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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4', 20년 여정의 피날레보다는 새로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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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홈쇼핑을 휩쓸며 ‘국민 밤’ 신드롬을 일으킨 제품이 있다. 일명 ‘김고은 멀티밤’으로 불린 가히 멀티밤이다. 한동안 잠잠했던 이 멀티 스틱이 다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무대는 한국이 아닌 미국. 가히의 ‘링클 바운스 멀티밤’이 미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2026년 1월 아마존 스킨케어 카테고리 8위, 뷰티 & 퍼스널 케어 전체 카테고리 1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마켓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은 것.
인기 비결은 제품명 그대로 ‘멀티’라는 점에 있다. 스킨케어는 물론 메이크업 위에도 덧바를 수 있고, 한 손에 쏙 들어올 만큼 컴팩트한 데다 보습부터 광채, 미백 케어까지 한 번에 가능하니 “바쁘다 바빠!”를 외치는 요즘 세대의 라이프스타일과 제대로 맞아떨어진 것!
가히가 활짝 연 멀티 스틱 시장의 문을 메디큐브와 달바 등 K뷰티 브랜드들이 잇달아 두드리며 판을 키우고 있다. 닥터멜락신 역시 미국 아마존을 넘어 영국 틱톡 숍에서도 스킨케어 부문 매출 1위에 오른 데 이어 지난해 브랜드 매출 3000억 원을 돌파하며 화력을 입증하는 중. ‘K멀티밤’의 새로운 열풍을 이끄는 제품들을 엘르가 선별했다.
1 식물에서 추출한 발효 오일과 시어 버터 성분이 피부에 풍부한 오일 보습막을 한 겹 씌워준다. 시크릿 멀티밤, 3만9천원, Su:m37°.
2 연어에서 추출한 PDRN과 콜라겐을 함유해 피부에 탄탄한 볼륨감을 채운다. 쫀쫀 탱탱하게 차오른 윤광이 ‘킬포’! 가히 멀티밤, 4만2천원, Kahi.
3 콜라겐을 가득 담아 피부를 탄력 있게 가꿔준다. 끈적임 없이 부드럽게 펴 발리는 텍스처라 메이크업 위에 덧발라도 밀리지 않는 PDRN 핑크 콜라겐 볼륨 멀티밤, 2만9천원, Medicube.
4 수분감이 남다른 멀티 스틱으로 손 안에 딱 들어오는 사이즈라 언제 어디서나 보습이 필요할 때 꺼내 덧바르기 좋다. 니어 제로 에브리데이 글라이드 밤, 2만4천원, Munus.
5 피부에 닿는 순간 ‘사르르’ 녹아드는 앰풀 밤으로 칼슘과 비타민 D를 결합한 성분이 피부 밀도를 끌어올린다. 칼슘 볼륨 멀티밤, 4만2천원, Dr. Melaxin.
6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 제주 병풀 추출물을 함유해 예민한 피부를 편안하게 다독인다. 끈적임이 ‘제로’에 가까울 정도로 산뜻한 제형이 특징. 병풀 스틱밤, 3만5천원, Mixsoon.
7 25%의 병풀 추출물을 담은 크림 스틱으로 ‘1티어’급 보습감을 선사한다. 외부 자극으로 민감해진 피부를 빠르게 잠재워주는 마데카 크림 스틱, 1만6천원, Centellian24+.
8 주름 개선과 광채 케어를 돕는 두 가지 제형을 85:15 비율로 블렌딩한 멀티 스틱. 건조한 부위에 ‘슥슥’ 펴 바르면 촉촉한 수분광이 차오른다. 더블 세럼 올인원 멀티밤, 4만2천원, D’A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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