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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이 필요할 땐 일본 미야코지마 여행 추천해요

바다만 봐도 충분한 미야코지마 스폿 5.

프로필 by 한지원 2026.09.02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고, 쉼이 필요한 순간이 가끔 찾아옵니다. 그럴 땐 미야코지마를 방문해 보세요. 에머랄드 빛 바다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힐링이 되거든요. 차를 타고 가다 잔잔한 해변에 잠깐 멈춰 물고기와 신나게 놀고 또다시 드라이브를 이어가는 것만으로 하루가 금방 채워집니다. 아름다운 섬 마야코에서 꼭 방문해야 할 장소를 소개합니다.



STAY_YOMO

화려한 리조트 대신 소박한 곳에서 한적한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요모에 머물러 보세요. 상점을 개조한 요모는 넓은 거실과 다이닝, 부엌, 침실, 그리고 정원이 하나의 트인 공간으로 이어져 있어 편리하죠. 마치 오랜 친구 집에 초대받은 것처럼 편안한 분위기가 매력이랍니다. 근처 바다에서 거북이와 실컷 놀고 돌아온 뒤 수영복을 세탁기에 넣고 부엌에서 간단한 식사를 준비해 긴 저녁을 보낼 수 있는 흔치 않은 숙소입니다. 냉장고, 가스레인지, 전자레인지, 주방 도구 등 여행자에게 필요한 것들이 갖춰져 있어 낯선 섬에서 일상을 보내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거예요.


주소 Miyakojima, Okinawa 906-0007


CAFÉ_NINGIN COFFEE

뜨거운 태양 아래 물속으로 뛰어들 상상만 하고 왔는데 하루 종일 비가 온다면 막막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변화무쌍한 날씨의 미야코지마에서 흔히 발생하는 일이죠. 그럴 땐, 닝긴 커피를 방문해 보세요. 비 오는 날 갓 구운 베이커리와 커피를 곁들이며 하루의 동선을 천천히 정리하기 좋은 카페입니다. 군더더기 없이 모던한 인테리어와 세련된 분위기 덕분에 바다로 향하기 전 여유롭게 커피 한 잔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주소 〒906-0015 Okinawa, Miyakojima, Hirara, Kugai−670-4 1階



DINNER_JANJAN

하루 종일 바다에서 놀고 허기가 몰려온다면, 저녁엔 든든한 식사가 필요하죠. 레스토랑 쟌쟌은 지글지글한 철판 위에 올라온 스테이크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고기 요리 전문점입니다. 샐러드 바부터 숲속 산장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까지 ‘오늘 정말 잘 먹었다’라는 만족감을 주는 로컬 식당이죠. 밤에는 시원한 주류를 곁들일 수 있는 이자카야로 운영되어 여행 마지막 날을 마무리하기 좋은 곳입니다.


주소 Nishizato-698-3 Hirara, Miyakojima, Okinawa 906-0012



LANDSCAPE_TORI POND

해안의 석회암 지형 위에 갑자기 모습을 드러내는 두 개의 웅장한 연못. 바다와 지하 동굴로 연결된 특이한 지형인 토리이케는 미야코 블루와는 전혀 다른 얼굴을 볼 수 있는 비현실적인 곳입니다. 깊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청록빛 물과 거친 바위, 바람에 흔들리는 열대 식물들이 만들어내는 풍경은 믿기 힘들 정도로 원초적이고 신비로운 아름다움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주소 Sawada Irabu, Miyakojima, Okinawa 906-0507



BREAKFAST_GOODMANS COFFEE

이라부 대교로 향하는 길목에 자리하고 있는 감성 가득한 커피 스탠드. 정성스럽게 추출한 핸드드립 커피와 갓 구운 크루아상, 스콘 등으로 아침을 든든하게 채울 수 있습니다. 오래된 버스를 개조한 귀여운 인테리어 역시 추천 포인트입니다. 버스 안에는 하나의 테이블만 있어, 특별한 좌석에서 여유롭게 아침 식사를 즐기고 싶다면 오픈 시간인 8:30에 맞춰 도착하길 추천합니다.


주소 Shimozato-393-1 Hirara, Miyakojima, Okinawa 906-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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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글 공인아
  • 사진 공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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