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신곡 뮤직비디오 등장한 최소율, 어디서 봤더라?
제니 'Fallen Angel' 뮤직비디오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뽐낸 아역 배우 최소율의 출연작을 짚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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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제니에 앞서 티파니 영 뮤비에도 출연!
최근 공개된 제니의 신곡 'Fallen Angel' 뮤직비디오는 몽환적이면서도 기묘한 세계관으로 주목받고 있죠. 관심에 힘입어 영상 초반부터 등장하는 아역 배우 최소율도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상을 살펴보면, 최소율은 별다른 대사 없이 그저 눈빛만으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겨요. 여기에 제니와의 투샷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 이목을 집중시킵니다. 이러한 인상적인 모습 덕분에 온라인상에서 '리틀 제니'로도 불리고 있죠. 참, 최소율은 제니에 앞서 티파니 영과도 호흡을 맞춘 적이 있어요. 지난 8월 17일 공개된 티파니 영의 'Edge Of Calm' 뮤직비디오 영상에서 이들의 케미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영상에는 푸른 들판과 오래된 집을 배경으로 최소율과 티파니 영과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어요. 전반적으로 고요하면서도 서정적인 분위기가 두드러집니다.
#02. 노윤서와 각별한 인연? 드라마 속 활약 눈길
<동궁>에 노윤서 아역으로 출연한 최소율
<동궁>에 노윤서 아역으로 출연한 최소율
2016년생인 최소율은 JTBC <구경이>(2021)로 데뷔한 아역 배우예요. 드라마에서 그는 주로 주연 배우의 어린 시절을 맡아 이야기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왔죠. 노윤서가 연기한 생강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넷플릭스 <동궁>이 대표적입니다. <동궁>은 귀신의 세계를 넘나드는 구천과 비밀을 간직한 궁녀 생강이 동궁에 깃든 저주를 파헤치는 이야기예요. 극 중 생강은 귀신의 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궁녀죠. 최소율은 이런 독특한 설정에 맞춰, 마냥 밝고 귀여운 모습 대신 차분한 연기로 어린 생강의 특징을 잘 살려냈습니다.
최소율이 노윤서의 아역을 연기한 것은 tvN <일타 스캔들>(2023) 남해이 역에 이어 벌써 두 번째예요. 이에 최소율의 모친은 SNS로 딸의 최애 배우가 노윤서라고 밝히면서,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죠. 노윤서의 아역을 두 작품 연속으로 연기하게 돼 영광이라는 소감도 함께 전했고요. 이처럼 애정 가득한 게시물에 노윤서도 "너무 아리따운 소율이가 생강이를 해서 정말 영광이고 행복했다"고 화답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장르물에서 최소율의 활약을 찾아볼 수 있어요. 실제로 그는 쿠팡플레이 <안나>(2022)에서는 수지가 연기한 유미의 유년시절을 그려내 극의 몰입감을 더했고, 미스터리 오컬트 장르였던 SBS <악귀>(2023)에서는 주인공 구산영 역을 연기한 김태리의 아역으로 출연해 어두운 극의 분위기에도 무리 없이 녹아들었습니다.
#03. 이병헌, 손예진과 함께 이름 올린 영화 <어쩔수가없다>
영화 <어쩔수가없다> 스틸컷
최소율은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2025)에서 리원 역을 맡아 이병헌, 손예진 배우와 함께 이름을 올렸습니다. 영화는 장기 근속 후 해고된 남성이 새 일자리를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려요. 최소율은 만수(이병헌)와 미리(손예진) 부부의 딸 리원 역으로 등장합니다. 자폐 증세를 보이는 첼로 영재로서, 극 전반에 흐르는 기묘한 분위기 형성에 기여했죠. 최근 VOD로 공개된 확장판을 보면 최소율의 연기를 조금 더 깊이 있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극장판보다 19분이 추가된 만큼 가족과 함께하는 리원의 소소하고 일상적인 모습들이 새롭게 담겼거든요. 여기에 엄마인 미리와의 관계를 더욱 깊이있게 보여주는 장면들이 추가되면서, 최소율이 연기한 리원의 서사도 한결 풍부해졌습니다.
Credit
- 글 이인혜
- 사진 각 뮤직비디오·최소율 인스타그램·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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