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잎부터 달랐던 윤상 아들 이찬영, 수영 유망주에서 진로 변경한 이유 || 엘르코리아 (ELL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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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잎부터 달랐던 윤상 아들 이찬영, 수영 유망주에서 진로 변경한 이유

라효진 BY 라효진 2023.07.18
윤상의 첫째 아들 이찬영이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새 보이그룹으로 데뷔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K-팝 아이돌 팬 사이에서는 이찬영이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이라는 사실이 이미 알려진 상태였는데요. 최근 새 보이그룹이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출국하는 광경이 포착되며 이들의 데뷔가 임박했다는 추측이 나왔죠. 여기에 이찬영이 포함됐다는 사실도요.
 
 
이찬영은 2002년 결혼한 윤상-심혜진 부부의 장남으로 2003년생입니다. SBS 〈싱글와이프〉 시즌2 등 윤상의 가족으로 전파를 탄 적도 있는데요. 당시 미국 뉴저지에서 수영선수로 활약했던 이찬영의 남다른 비주얼이 주목받았습니다. 아버지 윤상도 이후로 '아이돌을 시켜야 하는 것 아니냐'는 말을 줄곧 들었고요.
 
 
윤상은 지난해 tvN 〈곽씨네 LP바〉 시즌2에서 이찬영이 수영에서 음악으로 진로를 변경한 배경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운동을 할 수 없게 된 시간이 길어지며 자연스레 음악 쪽으로 관심이 쏠렸다는 거였죠. 30년 넘게 음악을 해 온 윤상은 처음에 아들의 진로 변경을 반대했다고 해요. 하지만 이찬영이 직접 작곡한 노래를 들려준 순간, 윤상은 설득을 당했습니다. 프로듀서로 봤을 때 욕심 나는 부분도 있었고요.
 
 
까다롭기로 유명한 윤상의 인정을 받았다고 하니, 외모 뿐만 아니라 실력도 출중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SM엔터테인먼트 측은 8월1일 새 보이 그룹의 멤버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미 NCT로 활동했던 성찬, 쇼타로 그리고 SM 루키즈 은석, 승한 등이 합류할 전망인데요. 여기에 이찬영이 '작곡하는 아이돌'로 빛을 발할 수 있을지 주목되는군요.
 

#스타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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