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A, B, C 모두 빈틈없이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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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리파(Colipa) 지수는 자외선 B 차단지수(SPF)에 자외선 A 차단지수(PA)를 나눈 값으로, 유럽의 경우 3보다 작아야 하는 것이 규정이다. 즉, 자외선 A 차단지수는 자외선 B 차단지수에 비례하며 균형을 이뤄야 한단 것. 과거 국내에는 이처럼 엄격한 유럽 규정과 달리, 자외선 A 차단지수가 부족한 제품이 많았다. 하지만 2021년 허위로 자외선 차단 지수를 표기한 것이 논란이 된 이후, 자외선 차단지수의 검측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브랜드가 늘었다. 유럽 제품의 경우 원 안에 UVA 로고를, 국내 및 일본 제품은 PA++++(PPD 16 이상을 의미)를, 미국 제품은 ‘Broad Spectrum’ 표기를 확인할 것.



저자극 & 가벼운 사용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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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요즘은 물리적, 화학적 차단 성분을 결합해 양쪽의 장점만을 적극 활용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한 제품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또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는 성분을 캡슐로 이중, 삼중 코팅하거나 피부를 진정시키는 성분을 추가해 자극을 상쇄하고, 최근 새롭게 개발된 자극이 적은 차단 성분들을 활용하는 경우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올해 자외선 차단제의 트렌드를 살펴보면, 화학적(유기) 차단제인 만큼 사용감은 가볍지만 자극은 적은 제품들이 주류를 이루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번들거리지 않는 데다가 장벽까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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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 개선부터 미백까지, 강력한 안티에이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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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고시 성분(이미 효과가 검증돼 일정량 이상 함유하면 기능성 승인을 받는 성분)만 넣은 주름 개선 기능성 제품과 달리, 독자 성분과 기술을 활용한 경우 노화 방지와 관련된 문구를 사용하려면 실증 자료를 제출해 식약처 승인을 받아야 한다. 그만큼 이러한 제품은 주로 규모가 큰 글로벌 브랜드에서 출시되곤 한다. 온라인 광고 페이지에서 살펴볼 때는 각주에 표기된 실험실 또는 임상시험 내용 및 결과를 꼼꼼히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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