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하고 싶은 고현정 뷰티 습관 5가지
드라마 <사마귀>의 반전 만큼 강렬하게 남은 건, 화면을 압도한 고현정의 백옥 같은 피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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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피부에 손 대지 않기
고현정이 꾸준히 강조해온 관리 철칙은 ‘청결’입니다. 유튜브 <살롱드립2>에서 그녀는 “얼굴보다 손이 닿는 모든 곳이 깨끗해야 한다”라고 단언했죠. 매일 사용하는 화장품 용기부터, 화장품을 올려두는 공간까지 위생이 지켜져야 한다는 뜻입니다.

@atti.present

특히 “비행기 안에서 수분크림을 다 쓴다”는 일화에 대해서는, 손 위생 문제 때문에 그렇게 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비행기 화장실에서 손을 씻어도 완전한 위생은 어렵다는 것. 그녀의 뷰티 철칙은 단순합니다. 씻지 않은 손으로 화장품을 바르지 않고, 스마트폰 액정을 얼굴에 오래 대지 않는 것. 피부에 세균이 옮겨갈 수 있는 작은 습관부터 경계하는 태도가 곧 그녀의 피부를 지켜온 비결입니다.

유튜브 <장도연의 살롱드립2>

유튜브 <장도연의 살롱드립2>
2. 미스트는 물처럼
건조함이 느껴질 때마다 곧장 미스트를 뿌린다는 고현정. 그녀는 수분을 즉각적으로 공급해 피부가 메마르지 않도록 유지합니다. 실제로 그녀가 유튜브에서 ‘습관성 미스트’라고 소개한 런드리유 고체 수분 카밍 미스트는 출시 직후 판매량이 1200% 치솟으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고체 젤을 미세하게 분사하는 이 미스트는 손을 대지 않고도 수분 레이어링이 가능하며, 메이크업 위에도 사용 가능한 것이 장점입니다. 그녀의 일상 속 작은 루틴이 어느새 트렌드를 만들어냈습니다.

고현정 유튜브 채널

3. 레몬수 즐겨 마시기
아침 공복에 마시는 레몬수는 수많은 배우들의 피부 관리 비법으로 꼽혀왔습니다. 고현정 역시 예외가 아닙니다. 레몬에 풍부한 비타민 C는 강력한 항산화 효과로 세포 손상을 막고, 피부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칼륨이 이뇨 작용을 촉진해 노폐물 배출과 붓기 완화에도 탁월하죠.
특히 촬영 전날, 얼굴과 몸의 붓기를 줄이기 위해 레몬수를 찾는 배우들의 루틴은 이미 ‘치트키’로 불릴 만큼 유명합니다. 고현정의 맑은 피부 역시 이런 꾸준한 습관에서 비롯된 것일 터.


4. 식단은 단순하게
고현정이 SNS에 공개한 식단은 단순하고 담백합니다. 삶은 계란, 프라이 위에 올리브 오일, 사과·대추·각종 제철 과일처럼 원물 그대로 즐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화려한 드레싱이나 가공 식품은 찾아보기 어렵죠.


@atti.present
또한 그녀는 ‘ABC 주스’로 몸매를 관리합니다. 건더기 없는 즙에 비트, 블루베리, 바나나, 사과를 더해 만든 건강 주스로, 균형 잡힌 식습관을 보여줍니다. 이런 단순하지만 꾸준한 식단 관리가 곧 그녀의 슬렌더한 체형을 유지하는 힘입니다.
5. 따뜻한 차 마시며 릴렉스하기

@atti.present
하루의 끝에는 따뜻한 차, 올리브, 괄사 마사지로 스스로를 돌봅니다. 늦은 밤 허기가 찾아올 때 야식 대신 올리브를 집어드는 모습은 그녀의 의지를 엿보게 하죠. 올리브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혈관 건강에도 이롭습니다. 작은 선택 하나가 몸과 마음의 균형을 만든다는 걸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고현정의 뷰티 루틴은 특별한 비법보다는 작은 습관의 꾸준함에 있습니다. 손 위생을 지키는 기본기부터, 수분 관리, 식단, 릴렉스 루틴까지. 그녀의 진심 어린 자기 관리가 오늘의 고현정을 만든 셈입니다.
Credit
- 글 박은아
- 사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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