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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이 '사마귀' 촬영하다 말고 온몸을 던진 이유

훈훈한 미담부터 집 공개까지, 고현정 근황 정리.

프로필 by 이인혜 2025.09.10
고현정

고현정


배우 고현정이 최근 SBS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사마귀) 촬영 당시, 아역배우 조세웅 군을 구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조세웅 군의 어머니는 지난 7일 인스타그램에 "잔잔했던 파도가 갑자기 세웅이를 덮치려는 순간. 고현정 배우님께서 저 멀리서 제일 먼저 번개같이 달려오셔서 구해주셨다. 그리고 꼭 안아주셨다"라고 밝혔어요. 그러면서 당시 고현정이 의상도 다 젖으면서 온몸을 던져 아이를 구했다며 감사를 전했죠.



이와 함께 당시 촬영장에서 찍은 영상도 공개했습니다. 영상 속 고현정과 조세웅 군은 모래 해변에 나란히 앉아 있는데요. 아이의 머리를 쓰다듬는 고현정의 모습에선 다정한 분위기가 느껴지네요. 참, 해당 촬영분은 <사마귀> 1화에 등장했습니다. 극 중 연쇄살인마 정이신(고현정)이 20여년 전 어린 아들 차수열과 바닷가에서 보낸 시간을 회상하는 장면이었죠.



고현정은 드라마는 물론 유튜브로도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습니다. 지난 8일에는 브이로그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영상에는 <사마귀> 변영주 감독과 드라마에 함께 출연한 장동윤 등을 집에 초대하는 모습이 담겼어요. 여기서 고현정의 집도 공개됐는데, 전반적으로 갤러리 같은 분위기를 풍기는 것이 그의 취향을 짐작케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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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에디터 라효진
  • 글 이인혜
  • 사진 SBS
  • 영상 고현정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