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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6일 간의 추석 연휴, 하루쯤은 극장 나들이? 기대 가득 개봉작 3 #2023추석
강동원부터 임시완, 송강호 열연이 기대되는 한국 영화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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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앞둔 27일, 국내 영화 기대작 3편이 동시에 개봉합니다. 화제의 중심에 선 작품 3편은 바로 <천박사 퇴마 연구소 : 설경의 비밀>과 <1947 보스톤>, <거미집>. 이번 글에선 기대작 3편에서 주목할 만한 포인트를 각각 살펴볼게요.
강동원을 좋아한다면? <천박사 퇴마 연구소 : 설경의 비밀>을 추천할게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가짜 퇴마사 천박사가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는데요. 주인공 천박사 역을 맡은 강동원은 극 초반 가짜 퇴마극을 펼치며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후반부로 접어들수록 쾌감 넘치는 액션과 깊이 있는 내면 연기도 완벽 소화했다는 평을 듣고 있어요. 천박사를 중심으로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가 여럿 등장하는 것도 주목할 점인데요. 이가운데 범천(허준호)은 천박사와 대립각을 내세우는 캐릭터이자 인간의 영력을 사냥하는 악귀라는 점에서 극 전반에 긴장감을 불어넣는 역할을 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범천과 천박사로 분한 허준호, 강동원이 펼치는 검술 액션은 영화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고 있고요. 또한 이 작품은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 등의 작품에서 조감독으로 활동했던 김성식 감독의 데뷔작으로도 주목받는 상황. 블랙핑크 지수와 배우 박정민이 깜짝 출연하는 점도 눈길을 끄는 부분이네요.
영화 <1947 보스톤>은 감동적인 스토리를 좋아하는 관객들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은 작품이에요. 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 마크를 달고 국제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마라토너들의 여정을 그린 만큼 작품 전반에 걸쳐 뭉클한 포인트가 많거든요. 실존 인물인 손기정과 서윤복으로 분한 하정우와 임시완은 끈끈한 사제 케미와 남다른 연기 투혼까지 발휘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고요. 특히 작품을 위한 임시완의 열정은 절로 감탄이 나올 정도. 불굴의 마라토너 서윤복 역을 완벽 소화하기 위해 체지방을 6%대까지 낮춘 것은 물론 실제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는 등 고강도 트레이닝을 거쳤다고 하네요. 이같은 노력이 화제가 되자 임시완은 실존 인물을 연기한 만큼 "책임 의식을 가지고 임했다"라는 반응. 그러면서 "서윤복 선수는 최초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대회에 나갔다. 이 작품에서 캐릭터로 분했지만 하는 동안 저 역시 국가를 대표한다는 각오였다"라고 해 감탄을 사고 있어요.
올해 칸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된 화제작이자, 김지운 감독의 신작 <거미집>을 소개할게요. 영화는 주인공 김감독(송강호)이 영화 결말 관련해 꿈에서 강한 영감을 받으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요. 이 과정에서 1970년대라는 시대적 배경이 돋보이는 것도 주목할 점. 영화를 살펴보면, 김 감독이 수정한 대본이 심의에 걸리자 제작사가 촬영을 반대하는 것은 물론 극 전반에 걸쳐 검열 당국의 방해가 펼쳐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거든요.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도 김감독은 배우들을 모아 촬영을 강행하고요. 스토리를 살펴보다 보면 극 중 김감독이 제작하는 영화에 대해서도 궁금해지는데요. 극에서 제작되는 영화는 고전 스릴러 장르라고 김지운 감독은 설명한 상황. 해당 영화를 제작하는 스토리 자체는 블랙 코미디 형태로 펼쳐진다고 하네요. 이 밖에도 주인공으로 나선 송강호에 이어 임수정, 오정세 등 출연진 또한 개성 있는 연기를 펼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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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박사 퇴마 연구소 : 설경의 비밀
」강동원을 좋아한다면? <천박사 퇴마 연구소 : 설경의 비밀>을 추천할게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가짜 퇴마사 천박사가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는데요. 주인공 천박사 역을 맡은 강동원은 극 초반 가짜 퇴마극을 펼치며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후반부로 접어들수록 쾌감 넘치는 액션과 깊이 있는 내면 연기도 완벽 소화했다는 평을 듣고 있어요. 천박사를 중심으로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가 여럿 등장하는 것도 주목할 점인데요. 이가운데 범천(허준호)은 천박사와 대립각을 내세우는 캐릭터이자 인간의 영력을 사냥하는 악귀라는 점에서 극 전반에 긴장감을 불어넣는 역할을 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범천과 천박사로 분한 허준호, 강동원이 펼치는 검술 액션은 영화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고 있고요. 또한 이 작품은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 등의 작품에서 조감독으로 활동했던 김성식 감독의 데뷔작으로도 주목받는 상황. 블랙핑크 지수와 배우 박정민이 깜짝 출연하는 점도 눈길을 끄는 부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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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 보스톤
」영화 <1947 보스톤>은 감동적인 스토리를 좋아하는 관객들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은 작품이에요. 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 마크를 달고 국제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마라토너들의 여정을 그린 만큼 작품 전반에 걸쳐 뭉클한 포인트가 많거든요. 실존 인물인 손기정과 서윤복으로 분한 하정우와 임시완은 끈끈한 사제 케미와 남다른 연기 투혼까지 발휘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고요. 특히 작품을 위한 임시완의 열정은 절로 감탄이 나올 정도. 불굴의 마라토너 서윤복 역을 완벽 소화하기 위해 체지방을 6%대까지 낮춘 것은 물론 실제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는 등 고강도 트레이닝을 거쳤다고 하네요. 이같은 노력이 화제가 되자 임시완은 실존 인물을 연기한 만큼 "책임 의식을 가지고 임했다"라는 반응. 그러면서 "서윤복 선수는 최초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대회에 나갔다. 이 작품에서 캐릭터로 분했지만 하는 동안 저 역시 국가를 대표한다는 각오였다"라고 해 감탄을 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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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집
」올해 칸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된 화제작이자, 김지운 감독의 신작 <거미집>을 소개할게요. 영화는 주인공 김감독(송강호)이 영화 결말 관련해 꿈에서 강한 영감을 받으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요. 이 과정에서 1970년대라는 시대적 배경이 돋보이는 것도 주목할 점. 영화를 살펴보면, 김 감독이 수정한 대본이 심의에 걸리자 제작사가 촬영을 반대하는 것은 물론 극 전반에 걸쳐 검열 당국의 방해가 펼쳐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거든요. 이러한 악조건 속에서도 김감독은 배우들을 모아 촬영을 강행하고요. 스토리를 살펴보다 보면 극 중 김감독이 제작하는 영화에 대해서도 궁금해지는데요. 극에서 제작되는 영화는 고전 스릴러 장르라고 김지운 감독은 설명한 상황. 해당 영화를 제작하는 스토리 자체는 블랙 코미디 형태로 펼쳐진다고 하네요. 이 밖에도 주인공으로 나선 송강호에 이어 임수정, 오정세 등 출연진 또한 개성 있는 연기를 펼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어요.
Credit
- 글 이인혜
- 사진/영상 각 작품 제작 및 배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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