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보면 하트가 튀어나와’ 노랫말이 절로 생각나는, 핑크빛 샤넬 걸의 얼굴. N°1 DE CHANEL 레드 까멜리아 파운데이션으로 매끈하게 정돈한 피부 위에 N°1 DE CHANEL 레드 까멜리아 립 앤 치크 밤, 4 웨이크-업 핑크를 손끝에 묻혀 눈꺼풀부터 눈밑, 양볼까지 물들이듯 패팅해 준다. 섬세한 핑크빛의 바움 에쌍씨엘 글로우 스틱, 드라지를 이마와 콧등, 입술산과 턱 끝에 덧발라 정교한 광택감을 더한 뒤, 입술에 루쥬 코코 밤, 918 마이 로즈를 발라 윤기와 혈색을 표현하면 완성. 사용 제품은 모두 Chanel.
‘뉴 샤넬 걸’의 탄생을 알리는 민지의 스무 살 파리지엔 룩. 울트라 르 뗑 쿠션을 얼굴 중앙에서 바깥 쪽으로 가볍게 두드려 펴 바른 후, 샤넬을 대표하는 하이라이팅 스틱인 바움 에쌍씨엘 글로우 스틱, 트렌스페어런트를 눈가부터 애플 존을 포함, 얼굴의 튀어나온 윤곽에 정교하고 섬세하게 두드려 발라 윤기를 극대화한다. N°1 DE CHANEL 레드 까멜리아 립 앤 치크 밤, 2 헬시 핑크를 소량만 브러시에 묻혀 볼 한가운데부터 퍼져 나간 듯한 느낌으로 은은한 혈색을 더해주고, 맑은 체리 레드 톤의 루쥬 코코 밤, 920 인 러브를 바른다. 사용 제품은 모두 Chanel.
티 없이 말간 민지의 피부 위에 드리운 살굿빛 터치. 레 베쥬 워터-프레시 블러셔, 라이트 피치를 진주 알 크기만큼 손등에 덜어 버블 피그먼트가 터지도록 잘 믹스한 다음, 양볼을 중심으로 콧등과 눈 앞머리까지 살짝 가볍게 터치해 건강한 피치 컬러로 물들인다. 레 베쥬 헬시 글로우 내추럴 아이섀도우 팔레트, 웜에 든 샴페인 골드빛 섀도를 피치 톤과 블렌딩해서 바르면 시어한 광택감까지 살아난다. 생동감 넘치는 코럴 컬러의 루쥬 코코 밤, 916 플러티 코랄을 입술에 바르면 완성. 사용 제품은 모두 Chanel.
‘행운’과 ‘기회’를 기다리며 당당하게 자신의 인생을 개척한 가브리엘 샤넬의 정신을 담은 향수, ‘샹스’. (왼쪽부터) 신선한 시트러스가 가미된 샹스 오 후레쉬, 50ml 14만6천원, 재스민 앱솔루트와 로즈 에센스로 여성성을 강조한 샹스 오 땅드르 오 드 빠르펭, 50ml 17만9천원, 플로럴 스파이시 노트의 샹스 오 드 뚜왈렛, 자몽과 블러드 오렌지가 상큼한 생기를 더하는 샹스 오 비브, 각 50ml 14만6천원, 모두 Chanel.
‘올리비아 핫세’와 ‘잘생쁨’을 넘나드는 민지의 신비로운 얼굴에 더한 시크함 한 스푼. 섬세한 반짝임이 돋보이는 판타지 드 샤넬을 브러시로 블렌딩해 얼굴 전체적으로 은은한 피치 컬러의 광채를 더한다. 달콤한 솜사탕 같은 파스텔 핑크빛 하이라이팅 스틱, 바움 에쌍씨엘 글로우 스틱, 드라지를 손끝에 녹여 얼굴을 중심으로 튀어나온 윤곽을 따라 패팅한다. 레 꺄트르 옹브르, 68 델리스에 든 매트 브라운 모브 섀도로 눈앞머리에 음영을 더한 뒤 느와르 알뤼르 마스카라, 10 느와르를 속눈썹 한 올 한 올 꼼꼼히 발라준다. 브라운 모브빛의 루쥬 코코 밤, 930 스윗 트릿을 바르고 립라인을 가볍게 두드려 블러링 효과를 준다. 사용 제품은 모두 Chan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