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뷰티의 뉴 프래그런스 || 엘르코리아 (ELLE KOREA)
BEAUTY

디올 뷰티의 뉴 프래그런스

꽃 향기를 날려~ New 미스 디올 블루밍 부케 그리고 뮤즈 나탈리 포트만.

김지혜 BY 김지혜 2023.01.09
 
사랑의 감정을 후각적으로 표현한 New 미스 디올 블루밍 부케. 베르가못, 다마스크 로즈, 피오니 화이트 머스크가 풍성하게 어우러져 이제 막 피어난 꽃들의 싱싱한 부케를 연상시키는 산뜻하고 부드러운 향은 새로운 꾸뛰르 보우를 더해 디올 하우스의 정신과 가치를 표현했다.
 
사진가 카밀라 아크란스(Camilla Akrans)가 담아낸 미스 디올의 뮤즈, 나탈리 포트먼. 형형색색의 꽃에 파묻혀 눈부신 미소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사진가 카밀라 아크란스(Camilla Akrans)가 담아낸 미스 디올의 뮤즈, 나탈리 포트먼. 형형색색의 꽃에 파묻혀 눈부신 미소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미스 디올 신제품이 출시될 때마다 화제가 된 캠페인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색색의 꽃들이 화려하게 수놓인 들판에서 미스 디올의 뮤즈 나탈리 포트먼은 어느 때보다 눈부신 미소로 사랑에 빠진 여인을 표현했다. 밀레피오리 모티프의 미차 스카프를 손목에 감고 야생화 꽃다발을 양 팔에 가득 든 그녀의 모습이 마치 피에르 보나르 세계의 마르테를 연상시키며, 누구나 아름다운 향기를 입기를 바랐던 크리스찬 디올이 전하는 사랑의 찬가에 답하는 듯하다.
 
화사한 봄날 하늘 아래 자유와 행복, 사랑을 외치는 미스 디올, 나탈리 포트먼.

화사한 봄날 하늘 아래 자유와 행복, 사랑을 외치는 미스 디올, 나탈리 포트먼.

실제로 이 전설적인 향수에 영감을 주었을 뿐 아니라 그라스 로즈 재배에 헌신했던 크리스찬 디올의 여동생, 카트린 디올의 정신을 이어받아 향수의 가치를 하나의 선언으로 만들기도 했다. 미스 디올의 탄생 이후 그라스 로즈는 오늘날까지 원료 재배지와 여성 재배자들에게 새로운 시작과 행복을 안겨주는 상징으로 유대감을 이어가고 있다. 그리고 변함없는 사랑을 우리에게 일깨워준 피에르의 이야기는 이제 미스 디올 블루밍 부케에 의해 희망찬 사랑 이야기로 다시금 쓰여진다.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가 디자인한 플로럴 모티프의 ‘밀레피오리’ 스카프 그리고 손에 담긴 미스 디올 블루밍 부케 오 드 뚜왈렛.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가 디자인한 플로럴 모티프의 ‘밀레피오리’ 스카프 그리고 손에 담긴 미스 디올 블루밍 부케 오 드 뚜왈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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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에디터 김지혜
    COURTESY OF PARFUMS CHRISTIAN DIOR
    COURTESY OF Tyler Ash for Parfums Christian Dior
    디자인 김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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