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note싱그러운 미소는 주변 사람들도 기분 좋게 만든다. 완벽한 피부는 디올스킨 포에버 & 에버 웨어로 모공을 감춘 후 디올스킨 포에버 파운데이션을 덧발라 연출. 눈가엔 5 꿀뢰르 디자이너, 708 앰버 디자인을 펴 바른 후 디올쇼 프로 라이너 워터프루프, 582 프로 브라운으로 아이라인을 옅게 그렸다. 에너지 넘치는 입술은 루즈 디올, 080 레드 스마일로 완성. 사용 제품은 모두 Dior.beauty note활짝 핀 장미처럼 탐스러운 붉은 입술. 번들거림 없는 피부는 디올스킨 포에버 플루이드 파운데이션을 빈틈없이 밀착시킨 것. 눈썹은 두 개의 컬러로 구성된 백스테이지 프로 올-인-브로우 3D, 001 브라운을 믹스해 입체적으로 연출했다. 강렬한 눈매는 백스테이지 프로 아이 리바이버 팔레트, 001을 바른 후 디올쇼 디자이너 마스카라, 090 프로 블랙으로 언더 속눈썹까지 또렷하게 강조. 입술엔 루즈 디올, 999 매트를 가득 채우고 손톱에 루즈 디올 베르니, 954 레드 글로브를 더해 컬러를 맞췄다. 뺨은 디올 블러쉬 스컬프트, 003 베이지 컨투어로 윤곽을 살린 것. 사용 제품은 모두 Dior. beauty note레드와 블루를 상반되게 매치한 시크한 나이트 룩. 보송한 피부는 디올스킨 포에버 파운데이션을 도포한 후 파우더 타입의 디올스킨 포에버 & 에버 컨트롤을 고르게 터치. 와일드한 눈썹은 디올쇼 브로우 스타일러 젤, 001 트랜스퍼런트로 한 올 한 올 결을 살렸다. 큼직한 눈매는 디올쇼 프로 라이너, 582 프로 브라운을 블렌딩한 후 디올쇼 아이코닉 오버컬 마스카라, 090 오버 블랙을 속눈썹 뿌리부터 끝까지 쓸어준 것. 매혹적인 입술은 루즈 디올, 080 레드 스마일로, 손톱은 루즈 디올 베르니, 994 오프닝 나잇을 발라 마무리. 사용 제품은 모두 Dior.“사랑 아니면 죽음. 그게 전부예요.” 13세의 나이에 영화 <레옹>으로 데뷔한 ‘똑 단발’ 소녀 내털리 포트먼. <스타워즈> <클로저> <블랙스완> 등 20년 넘는 연기 인생을 거치며 그녀에게 따라붙은 하버드 졸업생, 여우주연상, 채식주의자 등등의 수식어들은 재색을 겸비한 그녀가 2010년부터 디올의 뮤즈로 활동해 온 타당성을 입증하는 듯하다. 30대 중반의 나이. 다섯 살배기 아들을 둔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갸냘픈 몸매로 굵직한 연기를 선보여온 그녀가 새로운 루즈 디올의 광고 촬영을 위해 카메라 앞에 섰다. 일하지 않는 날에도 매일 립스틱을 바른다는 그녀를 <엘르> 코리아가 독점으로 인터뷰했다.꽤 오랜 시간 촬영이 진행됐다. 뜨거운 조명 아래 피부에 신경 쓰는 것이 쉽지 않았을 텐데 입술을 촉촉하게 유지해 주는 립 케어 제품을 분신처럼 지니고 다녀요. 특히 건조하고 쌀쌀한 날엔 꼭 챙기죠. 수시로 발라도 입술 컨디션이 나빠지지 않는 립스틱을 바른다면 더욱 좋겠죠? 메이크업을 할 필요가 없는 날에는 피부 수분 공급에 신경 써요. 모이스처라이저는 절대 빼놓지 않고, 립밤도 챙겨 바르죠. 장기간 동안 디올의 뮤즈였던 만큼 피부 관리법도 남다르겠다 피부가 숨을 쉴 수 있게 해요. 화장은 최대한 심플하게, 커버는 적게! 대신 프라이머를 살짝 바르는 식이죠. 뻔한 얘기지만 아침엔 자외선차단제를 바르고, 밤엔 잘 자고, 물을 많이 마셔요. 기본을 지키는 게 중요하니까! 첫 메이크업 경험은 음, 아마도 영화 <레옹>을 찍을 때였을 거예요.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로즈 워터와 비트 주스를 섞어 입술과 뺨에 발라주었죠. 10대 소녀의 얼굴에 메이크업 제품을 바르는 걸 원치 않았던 것 같아요.  가장 기억에 남는 메이크업은 뭐니뭐니 해도 영화 <스타워즈>의 가부키 메이크업이 최고였죠! 얼굴을 하얗게 칠하고, 양 볼에 빨간 점을 찍고, 윗 입술은 전체를 가득 채워 바르고 아래입술은 가운데만 붉게 칠했거든요. 하하. 캐릭터의 미학적 특성을 메이크업으로 연출했달까? 직업적인 특성상 누구보다 다양한 메이크업을 경험해 봤는데 메이크업은 얼굴의 특정 부분을 강조하기도 하고 결점을 감추기도 해요. 입고 있는 옷이나 헤어스타일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주는 무기이기도 하고요. 그런 의미에서 다양한 컬러와 톤을 사용해 보는 게 무척 즐거워요. 메이크업이 어떤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나 직업의 필수 요소이자 자신을 표현하는 것! 메이크업은 시대극이든 현대영화든 그 시대를 상징하고 캐릭터의 성격을 표현해요. 일상이나 공식 석상에서도 마찬가지죠. 내가 어떤 사람인지 보여주니까. 특정 컬러의 립스틱을 계속 바르는 사람들은 이를 일종의 시그너처 룩으로 자신의 캐릭터를 정의하는 데 사용하잖아요? 여러 가지 색상을 바꿔 바르는 것도 마찬가지죠. 각각의 색은 그날의 기분이나 감정을 표현해 줘요. 선호하는 립 컬러는 소프트 핑크와 내추럴한 누드! 특히 ‘사랑의 향’인 미스 디올 향수에서 영감받은 루즈 디올, 047 미스 같은 화사한 푸시아 핑크 컬러는 매일 바르기 좋죠. 꽉 채워 바르거나 살짝 터치하는 등 바르는 방법에 따라 거의 모든 의상에 어울리게 연출할 수 있거든요. 간혹 당당해 보이고 싶거나 기분 전환이 필요한 날에는 클래식한 레드인 루즈 디올, 999를 발라요. 또 오늘 사용한 새로운 타입의 999 매트도 예쁘던데…. 말하고 보니 너무 많은 컬러를 얘기한 것 같네요. 하하. 원래 립스틱이 셀 수 없을 만큼 많아요. 완벽한 립 메이크업 연출법을 알려준다면 립스틱을 사용하기 전, 입술에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바르면 지속력이 높아져요. 컬러를 좀 더 완벽하게 활용하고 싶다면 의상과 조화를 이루는지 생각해 보세요. 개인적으로 블랙이나 뉴트럴한 색조의 심플한 룩을 입었을 땐 이와 대비되는 레드 컬러를 바르고, 컬러플한 의상을 입었을 땐 내추럴한 립 컬러를 매치하는 걸 좋아해요. 섹시한 입술이란 자신감을 풍기는 입술! 컬러가 볼드한지, 내추럴한지는 상관없어요. 무조건 편안하게, 자신감 있게 바르세요. 입술에 컬러를 입히는 순간 그 컬러를 온전히 느껴야 해요. 옷을 입을 때 ‘무엇을 입을지 고민되면 블랙을 입어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을 메이크업 버전으로 바꿔본다면 무엇을 바를지 잘 모르겠다면 누드를 발라라! 어떤 룩이나 분위기와도 잘 어울리고, 낮에도 밤에도 바를 수 있어요.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배운 유용한 팁을 하나 알려준다면 립스틱을 블러셔로 활용할 것. 두 뺨에 컬러와 빛을 부여하는 효과적인 방법이죠. 빼놓지 않는 뷰티 습관이 있나 음, 아마도 러닝 정도? 원래 심장 강화에 탁월하고 머리를 맑게 비워주는 러닝을 좋아해요. 최근에 빠진 건 자이로토닉! 몸 중심부의 힘을 길러주고, 좌우 밸런스를 맞춰주거든요. 운동을 하면 오랜 시간 촬영을 해도 지치지 않을 에너지를 얻을 수 있고 스트레스도 완화돼요. 파리 뤽상부르 정원에서 뛰거나 LA의 자연 속에서 하이킹하는 것을 즐기죠. ‘Free the Children’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케냐 키사루니 지역의 소녀들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그걸 기억해 주다니! 지난해에 케냐에 방문해 처음으로 졸업반 아이들을 만났어요. 조금이나마 이런 프로젝트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이 자랑스럽더군요. 아이들은 학교를 지을 때부터 지금까지 쭉 잘해왔고,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는 지식을 습득해 세상으로 나왔어요. 정말 뿌듯해요. 외모 못지않게 마음마저 아름다운 것 같다. 반칙 아닌가 내실을 갖춰야죠. 부모님은 항상 다른 사람의 입장을 헤아려야 한다고 강조하곤 했어요. 타인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배우고 이를 실천하라고요. 사람이 사람을 보살펴줄 수 있다는 것, 얼마나 기쁜 일인데요. 아마 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