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미한 포밍 텍스처가 피부에 잔향을 남기고 벨벳처럼 부드러운 감촉으로 피부를 포근하게 감싸주는 보디 워시. 샤넬의 아이코닉 향수 N°5 오 드 빠르펭의 알데하이드 플로럴 부케 향이 오래도록 지속돼 몸과 마음의 피로를 씻어내는 기분.
N°5 샤워 젤, 6만8천원, Chanel.

자연 유래 성분의 에센셜 오일을 함유해 샤워 후에도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고 민감한 타입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비가 내린 울창한 숲에 당도한 듯한 풀과 나무, 흙 내음 향기는 일상에 활기를 더해준다.
핸드 & 바디 워시 스푸르스, 3만9천원, L:a bruket.

고농축 오일이 함유된 젤 타입으로, 보습에 뛰어난 스윗아몬드 오일, 아보카도 오일, 세서미 시드 오일이 샤워 후 건조함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막아준다. 숲속 온천을 떠올리게 하는 휴식의 향은 하루를 마감하며 고요하게 보내는 시간에 풍성한 영감을 채워준다.
포 레스트, 3만6천원, Nonfiction.

편백수, 페퍼민트 잎, 노니 열매 추출물이 불필요한 유분을 제거해 주고 세정과 함께 피부 트러블을 케어해 준다. 소나무의 청량한 향으로 시작해 로즈메리와 파촐리, 앰버를 더한 향은 상쾌하면서도 따뜻함이 공존해 다채로운 향을 경험할 수 있다.
투모로우 바디 워시, 3만2천원, Written on Water.

그린 향취의 갈바넘과 스모키한 우디함을 담은 베티버의 강렬한 향은 마치 폭풍이 휩쓸고 간 뒤, 더욱 선명해진 공기를 연상시킨다. 물에 닿는 순간 풍성한 거품으로 변해 피부를 부드럽게 씻겨 내며, 샤워 후 쌉쌀한 잔향이 남기는 여운까지 완벽.
샤워리 바디 워시 스톰, 3만3천원, Tamburins.

바이레도의 아로마틱 향수 '데 로스 산토스'의 향을 그대로 담았다. 신선한 세이지와 자두를 증류한 미라벨의 조화가 숲속을 거니는 듯 싱그러운 향이 특징. 점점 중독적인 프루티 향으로 변주되면서 따뜻한 산책로에 있는 것처럼 진정한 자연의 느낌을 선사한다.
데 로스 산토스 바디 워시, 6만6천원, Byredo.

수분 공급에 도움을 주는 아미노산과 글리세린을 함유한 젤 타입의 클렌저로 부드럽게 피부 노폐물을 제거해 준다. 유칼립투스와 베르가못, 럼의 밸런스가 조화로워 반복되는 일상에 신선한 리프레싱을 선사한다.
유칼립투스 핸드 + 바디 워시, 3만6천원, Malin+Goetz.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