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질 수직 상승! 기은세의 '잘샀템' 10

패션과 인테리어, 요리 등 다방면에서 센스 좋기로 소문난 기은세의 집 안 곳곳엔 어떤 아이템들이 자리 잡고 있을까요?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열 가지의 내돈내산 리빙 아이템 리스트에 주목하세요. 
 
매일 사용하는 타올은 까다롭게 골라야 하는 아이템이지만 마음에 딱 맞는 좋은 수건을 찾기란 쉽지 않죠. 기은세는 다양한 제품을 사용해본 후 ‘더 그란 타월’에 정착했다고 해요. 알록달록 귀여운 디자인과 도톰한 두께, 적당한 크기 등 모든 면에서 취향 저격!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는 아이템이에요.  
 
스타일리시한 사복 패션을 자랑하는 기은세가 옷장을 정리하는 방법은? 두 가지 옷정리 아이템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첫 번째는 ‘바두기 업그레이드 논슬립 매직행거’로 옷걸이의 두께가 얇아서 옷장 공간을 알뜰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하의는 ‘토리행거 쏙쏙 심플 바지걸이’를 사용해 정리합니다. 흔히 사용하는 집게 대신 옷걸이의 폭을 조절해 논슬립 패드로 고정하는 방식으로, 옷감의 손상을 줄일 수 있어 좋아요. 
 
흰옷을 입고도 걱정 없이 요리를 할 수 있게 해주는 시크릿 아이템은? 바로 ‘얼룩 제로’입니다. 액체 형태의 얼룩 제거제로 더러워진 부분 위에 제품을 바른 뒤 뜨거운 물로 세탁하면 옷의 얼룩을 말끔하게 지울 수 있어요. 
 
벽에 액자를 걸 땐 ‘매직 타카’를 이용합니다. 원터치 형식으로 어렵지 않게 벽에 압정을 박을 수 있고 사용 후 제거해도 자국이 심하지 않아요. 벽에 남은 작은 자국마저 신경이 쓰인다면 ‘블루택 오리지널’을 추천해요. 점토 제형의 점착제로 가벼운 소품을 못 없이 벽에 부착할 수 있어요. 
 
기은세가 하나쯤 구비해 두면 두고두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가죽 펀칭기’를 소개했어요. 이름 그대로 가죽에 구멍을 내는 기계로 수선집에 가지 않고 허리 벨트나 가방 스트랩의 길이를 집에서 손쉽게 조절할 수 있어요. 
 
‘인스네어 미니 스퀴지’는 설거지 후 싱크대에 가득 찬 물기를 깔끔하게 제거할 때 즐겨 찾습니다. 이외에도 욕실, 유리 창문 등 물을 자주 사용하는 공간을 청소할 때 유용해요. 
 
마지막 아이템은 알쏭달쏭 스마트 세상에 딱 어울리는 ‘티피링크 스마트 조광 전구’와 ‘헤이홈 브런트 스마트 플러그’예요. 두 제품 모두 IOT 제품으로 음성 인식과 스마트폰 어플만으로 조명의 전원과 플러그의 전기 차단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어 편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