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리한 다이어트 식단 (feat. 닭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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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식단 NO! 건강한 식습관 YES!
무조건 다이어트 식을 찾을 게 아니라 건강한 식습관으로 바꿔 나갈 계획을 세워야 해요. 추석 때 먹었던 음식들은 아주 가끔 있는 ‘이벤트’임을 내 몸에 새기는 게 키포인트! 추석 연휴 후 처음 2~3일 간은 ‘간헐적 단식’을 시작한 뒤 간단한 보식을 곁들이는 방법도 좋습니다. 추석 연휴 때 마음껏 먹은 음식을 2~3일에 걸쳐 해독을 하는 과정인 셈이죠. 이 뒤에는 무리하게 식단을 조일 필요없이 점심 한 끼만 먹고 싶은 걸 마음껏 먹고(다만 피자/떡볶이 등 당 폭탄 음식은 금지) 아침은 그릭 요거트나 과일로 가볍게, 저녁은 탄수화물 없이 육류 위주의 단백질 가득한 식단으로 식사해보세요. 추석 음식으로 급히 불어났던 살은 금세 빠질 거예요.
2 고강도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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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운동량은?
나에게 맞는 적절한 운동량과 강도를 찾아 ‘습관’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정상 체중과 먼 비만 몸무게 일수록 운동보다는 식단을 신경 쓰면서 유산소 위주로 운동해 체지방을 먼저 덜어내고, 정상 체중에 가까울수록 근력 운동을 유산소와 적절히 병행해 근력은 키우고, 체지방은 감소시키는 걸 목표로 두어야 해요. 운동은 일주일에 2~3번, 하루 1시간 정도가 적당. 일주일에 한 번 쯤은 운동으로 손상된 근섬유가 다시 회복하며 근성장을 하는 ‘레스트 데이’가 있어야 근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됩니다. 운동 강도를 높이는 고민은 살을 빼다가 더 이상 빠지지 않는 ‘정체기’가 왔을 때 해도 늦지 않아요.
3 ‘불규칙적 식사’를 ‘간헐적 단식’이라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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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적 단식, 어떻게 해야 할까?
규칙적으로 오전 10시, 12시, 6시에 식사하고 그 다음날 오전 10시까지 공복을 유지하는 하는 식으로 식사시간을 정해두세요. 또한 한끼에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이 고루 분포되어 있어야 제대로 된 효과를 볼 수 있죠. 단백질을 너무 많이 먹어도 좋지 않지만, 두부나 템페 같은 식물성 단백질 혹은 생선, 닭고기, 오리고기 등의 동물성 단백질을 든든하게 먹으면 포만감 또한 오래 가 다이어트 최대의 적, ‘허기짐’에서 벗어날 수 있답니다.
4 칼로리에 과하게 집착한다(feat. 삼시세끼 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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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작지만 치명적인 습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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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꼭 끊어야 할 것
설탕(과당)과 흰 쌀밥(현미밥 제외), 곡물가루로 만든 모든 것(각종 빵과 면 등)들을 멀리하세요. 특히 단백질 등 꼭 필요한 영양소는 부족하며, 당(탄수화물) 폭탄인 ‘초가공식품’은 인슐린 수치를 높이며 직접적으로 비만을 만드는 주범으로 꼽힙니다. 간식으로 많이 먹는 아이스크림, 달달한 디저트, 달달한 카페 음료, 버블티, 도넛 등 모두 이에 해당하죠. 먹을 때는 든든히 좋은 식재료들을 골라 먹고, 식사 사이 3~4시간 정도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 휴식시간을 주어야 인슐린 분비가 적어져 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