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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팅이 아깝지 않아! 스타도 다녀간 도쿄의 줄 서는 맛집 3

나만 알고 싶은 우니동 식당부터 200년 역사의 디저트 카페까지 맛과 멋이 가득한 도쿄 핫 플레이스를 소개합니다.

프로필 by ELLE 2024.02.18

우니토라 나카도오리점

@hyominnn@hyominnn@hyominnn
효민은 ‘우니토라 나카도오리점’을 방문했어요. 맛집으로 가득한 츠키지 수산시장 안으로 들어서면 유독 길게 늘어선 대기 줄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그 종착지가 바로 이곳입니다. 최고급 성게알을 재료로 한 우니 덮밥을 선보이는 곳으로 현지인부터 세계 각지에서 찾아온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죠. 효민은 엄선한 성게알 6종과 탱글탱글한 연어알이 가득 올라간 ‘미야비 프리미엄’을 선택했어요. 평균 1만 엔으로 가격대가 높은 편이지만 고소하면서 녹진한 풍미로 가득한 성게알을 입에 넣는 순간 가격을 잊게 만든다고 해요. 기본 웨이팅 시간이 약 1-2시간 정도라고 하니 오픈런은 선택이 아닌 필수!
 
위치_ 일본 〒104-0045 Tokyo, Chuo City, Tsukiji, 4 Chome−10−5 カネシン水産ビル 1F
인스타그램_ @unitora_official
 

돈코츠 마이센

@heejaeholic@heejaeholic@heejaeholic
패션 인플루언서 강희재가 도쿄에 도착하자마자 제일 먼저 찾은 맛집은 바로 시부야에 위치한 ‘돈코츠 마이센’입니다. 50년 이상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흑돼지 돈가스 전문점으로 현지인 맛집으로 통하는 곳이에요. 강희재는 이곳에서 숙성을 통해 더욱 부드러워진 안심을 바삭하게 튀겨낸 ‘흑돼지 히레카츠’를 골랐는데요, 인생 카츠라 손꼽을 만큼 식감이 예술이라고 해요. 입안을 상큼하게 리프레시 시켜줄 ‘오이 샐러드’를 추가하고 시원한 생맥주를 한 잔 곁들이는 것으로 만족스러운 여행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위치_ 일본 〒150-0002 Tokyo, Shibuya City, Shibuya, 2 Chome−21−1 6F
 

긴자 센비키야

@ch_amii@ch_amii
차정원이 다녀온 ‘긴자 센비키야’는 2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과일 전문점으로 제철 과일을 활용한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어요. 슈퍼 프리미엄 과일 가게로 알려진 만큼 모든 메뉴에 당도가 높고 과육이 살아있는 과일이 포함된 것이 특징. 차정원은 멜론 셔벗 위에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머스크멜론을 올려 팡팡 터지는 과즙을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머스크멜론 파르페’와 딸기와 사과, 복숭아 등으로 샌드위치 속을 채운 새콤달콤한 ‘과일 샌드위치’를 맛본 뒤 도쿄에서 꼭 방문해야 하는 맛집으로 추천했어요.
 
위치_ 일본 〒104-0061 Tokyo, Chuo City, Ginza, 5 Chome−5−1 1F
 

Credit

  • 글 김다영(130 Collective)
  • 사진 각 인스타그램
  • 어시스턴트 에디터 전혜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