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차려입은 것보다 적당히 격식을 갖춘 스타일을 찾고 있다면
김나영의 룩을 눈여겨보세요. 트위드 재킷, 로퍼 등 클래식한 아이템을 트랙 쇼츠, 에코 백과 매치하여 드레스 다운한 스킬에 감탄이! 이를 참고하면 당신도 아름다운 작품 앞 베스트 드레서가 될 수 있어요.
그로테스크한 작품으로 한동안 화제 만발이었던 마우리치오 카텔란 전시를 보러 간
설현. 짧은 미니스커트에 가벼운 스트라이프 셔츠를 걸쳐 웨어러블한 사복 패션을 선보였어요. 작품 관람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가벼운 미니 백과 발이 편한 스니커즈로 마무리!
컬러플한 작품이 눈에 띄는 미술관을 방문할 예정이라면
차정원처럼 느낌 있는 인증샷을 위해 차분한 모노톤의 룩을 입어보는 건 어떨까요? 대신 브라톱을 티셔츠 위로 레이어드한 그녀처럼 위트있는 스타일을 보여준다면 센스 만점 미술관 룩을 완성할 수 있어요.
앤디 워홀의 작품 앞에 선
티파니. 편안한 실루엣의 니트 베스트에 플리츠 스커트를 매치하고 트위드 소재의 크로스보디 백을 메 마치 스쿨 룩 같은 인상을 풍기도록 했어요. 오늘만큼은 미술 공부에 여념이 없는 듯합니다.
화이트 컬러의 오버사이즈 트렌치코트를 입고 미술관을 찾은
크리스탈. 허리 벨트를 묶어 우아하고 모던하게 연출한 그녀의 아웃핏이 미술관의 TPO에 안성맞춤이네요.
실내외 온도 차에 민감하다면
이연희처럼 가벼운 카디건을 하나 챙겨보세요. 어깨에 가볍게 걸쳐주면 완성!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인상을 원한다면 그녀처럼 이너와 카디건의 컬러를 맞춰주는 것도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