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출시된 동원홈푸드의 〈비비드키친 데리야끼소스〉 또한, 설탕 대신 대체당을 사용해 100g당 열량과 당 성분이 각각 30kcal, 3g에 불과한 수준. 칼로리와 당을 줄였지만 달콤짭짤한 소스맛은 그대로 살린 게 특징이에요. 〈비비드키친 굴소스〉 역시 100g 당 30kcal인데요. 당류 함량은 심지어 0g이라는 게 업체 측의 설명입니다. 굴소스의 경우 각종 요리에 감칠맛을 더할 수 있어 많은 수요가 예상되네요.
저칼로리·저당 소스를 비롯해 실용적인 양념/소스도 여럿 나오고 있어요. 이는 물가가 급등하면서 외식보단 집밥을 선호하는 경향을 반영한 것으로 보여요. 이에 따라, 이른바 '요알못'도 활용 가능한 초간단 소스가 많이 나온 상황. 예로, 샘표가 지난 1월 선보인 〈대전식 두부두루치기 양념〉의 경우 두부와 1~2가지 재료만으로 먹음직스러운 요리를 만들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편입니다. 해찬들이 지난 2월 출시한 〈해찬들 볶음요리 고추장양념〉 또한, 매콤한 볶음요리를 만들 때 유용하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