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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 어제 ‘슬의생2’를 보고 헉!한 이유 #ep.8 #드라마리뷰

다들 눈물 콧물 좀 흘렸죠?

BYELLE2021.08.13
저번 주 예고편만 봐서는 비극이 난무할 것만 같았던 8화. 로사는 왠지 모르게 치매를 암시하는 듯 하고, 겨울정원 커플은 헤어짐을 앞둔 것 같고 그랬잖아. 방송국 놈들(?)의 편집 재간에 홀딱 넘어갈 뻔! 다행히도 우리가 우려했던 일은 벌어지지 않았지만 곳곳에 숨은 복병들이 있었어.
 
@hospitalplaylist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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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정원이네 이야기. 저번 주 정원은 겨울에게 갑작스레 생긴 일 때문에 프로포즈를 하지 못 했어. 겨울은 어머니가 처한 상황을 알렸고 정원은 그런 겨울을 진심으로 위로했지. 그렇게 이번 주는 별 탈 없이 지나가려나 싶었는데 정원에게 또 다른 시련이 닥친 거야. 엄마의 건강이 심상치 않던 것! 물론 로사는 자신이 치매에 걸린 줄로만 알고 덜컥 겁을 내고 있던 상황이었어. 검사를 통해 치매가 아닌 수두증임이 밝혀지자 로사는 안도의 눈물을 흘렸고 정원은 의사인 아들이 어머니의 병세 조차 파악하지 못 했다며 자책의 눈물을 흘렸지. 이 대목에서 다들 손수건 꺼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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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아픈 사람은 또 있었어. 송화는 엄마가 단순한 건강염려증이라고 철썩 같이 믿고 있던 상황. 그가 아프지 않다는 확신을 주기 위해 송화는 선뜻 율제 병원 진료를 예약해 줬어. 하지만 송화에게 돌아온 건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었어. 건강할 줄로만 알았던 엄마가 파킨슨병을 앓고 있던 거야. 그의 진료를 담당했던 교수는 송화에게 ‘딱 봐도 알겠던데 정말 모르고 있었냐’고 반문할 정도. 송화는 엄마를 내버려 두었다는 죄책감에 서러운 눈물을 흘렸어. 물론 이때를 놓치지 않고 익준이 위로를 하러 달려왔지만 말이야. 익숙함과 당연함에 젖어드는 동안 우리는 종종 소중함을 잊어버리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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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에피는 다들 왜 이렇게 아프지 못해 안달인지! 하다 못해 추민하 선생까지 위경련으로 쓰러졌거든. 이 소식을 들은 석형이 합주도 내팽겨치고 한걸음에 달려왔다는 건 안 비밀~ 민하는 눈을 뜨자마자 자신에 곁에 있는 석형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 했어. 이내 감동을 하고 눈물을 빵 터뜨렸지만 말이야. 여기서 잠깐! 민하의 고백은 딱 1번 남은 상황. 왠지 둘 사이가 급속도로 진전될 것 같은 느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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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주도 이번 주도 ‘짠내 유발자’ 준완이 엔딩 주인공. 이 장면에서 ‘헉!’했던 사람들 많을걸? 그토록 보고 싶었지만 서로를 피할 수밖에 없었던 익순&준완 커플이 고속버스에서 극적으로 만났거든! 준완은 버스에 먼저 타 눈을 감고 있었고, 익순은 그런 그를 못 본 채 지나쳤는데, 둘은 어떻게 서로임을 알게 되었을까? 팬들의 추측에 의하면 ‘향기’ 때문이었을 거래. 테이의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라는 노래도 있는 거 보면 향기는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강력한 매개임이 분명해. 그런데 다음 주 예고편이 더 대박이야. 준완이 익순에게 만나서 잠깐 얘기하고 싶다고 했거든. 두 사람 이제는 만날 수 있겠지?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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