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정국 출생 1997년 9월 1일, 부산광역시
신체 178cm 66kg
혈액형 A형
학력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방송연예학
배시시 웃는 모습이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막둥이에서 '섹시한'이란 형용사를 아낌없이 사용하고 싶은 남자로 변신한 BTS 정국. 초롱초롱한 눈동자에 세상의 모든 애교가 모여들 것 같은 통통한 애교살, 앙다문 입술에 새침한 듯 살짝 올라간 입꼬리가 마치 웹툰 속 주인공이 현실을 걸어 다니는 느낌이다.
살짝 벌어진 입술 사이로 드러나는 앞니를 보며 조심스레 노크하고 싶다는 충동도 여러 차례 느꼈다. 특히 춤을 출 때 정국의 매력은 활화산처럼 폭발한다. 만약 아직도 그의 절도 있는 댄스 영상을 보지 못했다면 당장 '정국 댄스'를 검색해 보길 추천한다. 주의할 점은 요동치는 심장 때문에 잠을 설치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
얼마나 파워풀하게 정확히 동작을 찹찹 잡아내는지 신기할 따름이다. 모르긴 해도 그 정도의 동작을 소화하려면 엄청난 잔근육을 가지고 있을 거란 생각에 다시 한번 심장의 질주에 가속도가 붙었다.
최근 몇 번이나 돌려 본 BTS의 'ON' 뮤직비디오와 댄스 영상에서 춤추는 정국의 민소매 사이로 드러나는 근육의 실체를 확인했고, 나도 모르게 넓게 자란 어깨에 한 번 기대보고 싶다는 과몰입 단계에 접어들었다(응, 응?).
'Black Swan' '작은 것들을 위한 시' 'FAKE LOVE' '불타오르네' 등 주옥같은 MV가 가득하지만, 개인적으로 'Save Me' 뮤비가 최애, 보라가이픽! 너른 들판에 흔들리는 꽃처럼 바람에 몸을 맡기며 춤추는 모습과 절절한 표정을 볼 때면 정수리 끝에서 아찔한 전류가 흐르는 기분이다.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에서 거칠게 풍기는 짐승미... 1997년생에게 이런 감정을 느끼는 게 정상은 아닌 거 같지만 '미치지 않으려면 미쳐야 한다고 했던가" 좋은 건 어쩔 수 없나 보다.
이제 국내를 넘어 전 세계의 수많은 팬과 정국의 매력을 나눠야 한다는 게 조금 아쉽긴 하지만 말이다(호호).
앞으로 얼마나 더 짙은 성숙함으로 누나들의 가슴에 불을 지를지, 새로운 곡이 나올 때마다 설렌다는 말씀. 정국, 쉬엄쉬엄 내가 숨 쉬게 하소서.
*본격 입덕 권장 시리즈! 지금 당장 알고 싶은 남자에 대한 매력 탐구서, 김퍼플의 '보라가이'는 매주 화요일에 업데이트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