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의 셰프' 이채민에 대해 우리가 몰랐던 사실들
학창 시절부터 공개 연애 중인 근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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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폭군의 셰프> 이헌 역으로 열연 중인 이채민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인기에 힘입어 일상 속 인간적인 면모도 덩달아 주목 받고 있어요.
#01. 럽스타는 진행 중

류다인과 이채민
이채민은 현재 배우 류다인과 공개 열애 중입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23년 방영한 tvN <일타스캔들>로 인연을 맺었어요. 지난해 3월 데이트 목격담이 SNS로 전해지면서 교제를 인정했죠. 류다인의 경우 관련 인터뷰에서 "예쁘게 잘 만나겠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고요.
이들의 사진에서 커플링이 포착된 것도 눈길을 끌어요. 최근 <폭군의 셰프> 촬영 종료 파티에서 찍힌 사진을 보면 이채민은 손가락에 은색 반지를 끼고 있거든요. 그런데 알고 보니 해당 반지는 과거 류다인이 올렸던 것과 동일한 반지라는 사실. 이들의 변함없는 애정 전선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계기였습니다.
#02. '엄친아'였던 학창 시절?

이채민
배우로 활동하기 전, 이채민은 학업에서도 눈에 띄는 성취를 보였습니다. 그는 <일타스캔들> 관련 인터뷰에서 "학창시절을 떠올려보면, 나름 모범적으로 학교생활을 했고 공부도 열심히 했다"라고 한 적이 있어요. 실제로 모의고사에선 항상 10등 내 순위권에 들 정도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군요.
JTBC <아는 형님>에선 학창 시절 인기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당시 농구를 할 때면 맞은편 고등학교 여학생들도 그를 보기 위해 창가에 매달렸다고 하네요. 배우에 앞서 초등학교 교사의 꿈을 꾸고 있었다는 것도 주목할 만합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배우란 꿈을 초등학교 때 막연하게 품다가 무대 공포증으로 인해 도전하지 못했다고 입을 열었어요. 그러면서도 "고3 올라가는 겨울방학 때 '하고 싶은 것 다 해 보자'고 도전했다가 지금 여기까지 오게 됐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채민
무대 공포증 극복 과정도 인간적으로 다가옵니다. 그는 "남들 앞에 서는 게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 할 수 있는 만큼만 보여주면 되는 거라는 걸 입시 때 느꼈다"라고 밝혔죠. 그런 그가 생방송인 KBS 2TV <뮤직뱅크> MC로 한동안 활약했던 것도 놀라운 부분인데요. 이채민은 MC 경험이 "무대 공포증을 극복하는 데 많이 도움을 줬던 것 같다. 생방송이다 보니 떨렸는데 그것까지 극복하고 나니 그때 이후로 떨릴 게 없더라”라며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03. 배우로서의 행보
이채민은 현재 <폭군의 셰프> 이헌 역을 연기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어요. 절대 권력을 휘두르는 군주로서 넘치는 카리스마와 고독한 내면 연기를 동시에 보여주고 있죠. 사극 장르물인 만큼 진중한 톤과 발성으로 극의 몰입감 또한 더하고 있고요. 여기에 상대 배우인 임윤아와의 달달한 케미도 눈에 들어오는데요. 최근 회차만 봐도 그래요. 이헌과 연지영(임윤아)은 서로에게 선물을 건네며 묘한 설렘을 느끼거든요. 연지영은 이헌의 심신 안정을 위해 붓꽃을, 이헌은 그가 눈길을 줬던 노리개를 몰래 선물로 주는 섬세한 면모를 보이는 식이죠. 이렇게 두 사람의 감정선이 공개되면서, 이들의 러브라인이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펼쳐질지도 궁금해집니다.
Credit
- 글 이인혜
- 사진 각 인스타그램
- 영상 JTBC·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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