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털 명품 브랜드 바카라가 세계적인 와이너리 오너인 장 샤를 부아세와 함께 궁극의 글라스를 만들었다. 새로운 와인&샴페인 컬렉션 ‘JCB 패션 컬렉션’을 선보인 것. 진정한 감각을 경험할 수 있는 와인 글라스와 함께 바카라 최초의 샴페인 디캔터도 만날 수 있다. 와인 잔은 2개가 세트로 54만원. 샴페인 디캔터는 1백39만원.
광주요가 헤리티지 라인을 리뉴얼해 새롭게 선보인다. 헤리티지 라인은 70~80년대에 제작된 광주요 1대 제품을 재해석한 라인. 낮과 밤의 한 상 차림을 컨셉트로 원형 합, 다관, 찻잔, 주병, 술잔이 출시되며 목단문이 전면에 수놓아져 있다. 흑백 대비를 이루며 섬세하게 표현된 모란 무늬가 식탁 위에 한 폭의 동양화를 연출한다. 헤리티지 목단 다관, 95만원.
로얄코펜하겐이 테이블을 더욱 다채롭게 해줄 보드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 그중 1911년 최초로 선보인 디자인을 재해석한 ‘블루 플레인 버터 보드’는 고전적 디자인과 우아한 멋이 돋보이는 제품. 버터 혹은 빵을 올리는 용도 외에도 다양한 음식을 멋스럽게 플레이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16만원.
이딸라의 신규 컬렉션 ‘미란다’의 다용도 유리 볼. 핀란드를 대표하는 디자이너 헤이키 오르볼라의 1971년 작품으로, 볼의 사이즈를 좀 더 키워 2020년에 새롭게 선보인 것. 양각 패턴과 빛이 만나 만들어지는 아름다운 색감이 특징인데, 특히 이딸라가 2020 올해의 컬러로 선정한 온화한 느낌의 ‘린넨’ 컬러를 추천한다. (왼쪽부터) 린넨 컬러, 모스 가든 컬러, 세비아 오렌지 컬러 각각 6만9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