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끌 하나 없는 피부 | 엘르코리아 (ELLE KOREA)

‘햇빛에 너무 그을렸나?’, 여름이 다가오기 전 공들였던 기미, 주근깨가 다시 나타나고 말았다. 주근깨가 무서울 정도로 미의 기준인 스웨덴에서처럼 사랑스러워 보일 자신이 없다면 완연히 나타나기 전 어서 내 피부에 내려앉은 ‘스팟’들을 퇴치해야 한다. :: 스팟,기미,주근깨,자외선,햇빛,비타민D,크리니크,랑콤,디올,에스케이 투,SK II,SK2,설화수,피부,여름,가을,엘르,엘르걸,엣진,elle.co.kr :: | :: 스팟,기미,주근깨,자외선,햇빛

사계절 중 스팟 발생률이 제일 높은 여름. 일조량이 증가해 동시에 자외선량도 증가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여름에 떠나는 바캉스는 스팟이 온전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부추기는 여행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바캉스 후 급격히 늘어난 스팟을 없애려 화이트닝에 신경 쓰게된다. 하지만 반대로 스웨덴 여성들은 일부러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고 기미, 주근깨 스팟이 생기도록 직사광선을 쪼인다. 이유인 즉 그 모습이 건강해 보이고 더욱 아름다워 보이기 때문이라는데, 우리로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 일 수 있다. 피부에 생긴 옅은 스팟 하나에도 온갖 신경이 쓰이기 때문에 문화적 차이로 받아들일 수는 있지만 색소침착과 트러블, 심하면 피부암까지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자외선은 피부에 해로운 것은 사실이다. 한편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만화영화 와 . 이 둘의 공톰점은 귀여운 주근깨가 있다는 것이다. 훨씬 발랄해 보이고 귀여워 보이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외국 모델 중 릴리 콜은 웬만한 메이크업으로도 가려지지 않는 수많은 주근깨를 가지고 있다. 그 주근깨는 그녀의 일부로 없어서는 안될 매력 포인트로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우리의 현실은 삐삐와 앤, 릴리 콜과 같지 않다. 피부에 주근깨, 기미 등 잡티 스팟이 생기게 되면 전체적으로 칙칙해 보이고 어두워 보이며, 깔끔하지 못한 인상을 주게 된다. 특히 나이가 들거나 출산 후 생기는 기미 잡티는 피부의 타입과 맞지 않은 제품을 쓰거나 그에 따른 관리 부족으로 생기는 현상이다. 또한 호르몬과 함께 스팟도 증가하는 경우도 있어 피임약과 여성 호르몬제를 복용하면 발생률이 높아진다. 이렇게 생긴 스팟을 지우겠다고 급하게 필링 제품으로 스크럽을 하거나 피부과 시술을 받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과도한 필링은 피부에 자극을 주어 또 다른 트러블이 생기기 쉽고, 표피가 민감해져 색소세포 이상으로 더욱 큰 스팟을 만들 수 있다. 또한 관리실에서 케어를 받으면 일시적으로 효과가 입증 되긴 하지만 매일 같이 관리실을 방문할 수는 없는 터라 자신의 꾸준한 관리로 스팟이 생길 틈을 주지 않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기미와 주근깨는 한번 생기면 골칫덩어리다. 쉽게 없어질 수 있는 스팟이 아니기 때문에 무엇보다 미리 관리해 예방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그렇지만 기미는 브라운 스팟일 때 부지런히 케어해주면 다크 스팟이 되는 것을 막아 없어질 수도 있다. 또 주근깨도 주근깨의 원인인 멜라닌이 자외선에서 대량 생산되므로 자외선 차단제를 충분히 발라주면 잡티의 원인을 막을 수 있다. 일조량이 어느정도 사그라진 가을, 기미 주근깨 발생률이 낮고 희미하다고 해서 관리를 소홀하면 오산이다. 여름 내 강한 자외선으로 생긴 스팟을 케어 해주지 않으면 자외선이 누적되어 희미했던 스팟들이 다크해져 더욱 지우기 힘들어질 수 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