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증샷을 부르는 호텔 빙수 2 | 엘르코리아 (ELLE KOREA)

녹차와 쑥, 호텔 빙수의 취향. | 빙수,디저트,여름,녹차빙수,로얄코펜하겐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다채로운 범주의 ‘녹색’이 넘실대는 계절의 빛이 빙수 그릇에 담겼다. 먼저 티스푼을 쥐고 맞이할 건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녹차 빙수다. 진한 우유 얼음과 단팥, 직접 만든 녹차 젤리에 흑설탕 시럽을 듬뿍 뿌린 뒤, 역시나 직접 만든 녹차 아이스크림을 올렸다. 녹차 마카롱과 쿠키도 모두 초록색인 빙수를 맛보며 남산의 여름을 감상할 것. 개관 30주년을 맞이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선택은 조금 더 과감하다. 수개월간 고심 끝에 탄생한 쑥 빙수를 로얄 코펜하겐의 아름다운 그릇에 담았다. 한국적인 쑥과 덴마크 왕실 도자기의 우아하고 매끈한 라인은 제법 잘 어울린다는 사실! 쑥 젤리와 생초콜릿, 인절미와 팥의 조화를 기대해도 좋다. 가격은 두 빙수 모두 3만8천원. 1층 로비에서 여름에만 슬쩍 만날 수 있으니 서두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