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션 전쟁 2.0 || 엘르코리아 (ELLE KOREA)
BEAUTY

쿠션 전쟁 2.0

글로벌 브랜드들의 2세대 신상 쿠션들이 쏟아진다. 에디터 취향 따라 추천하는 명품 쿠션 사용 후기

ELLE BY ELLE 2018.09.07


 FOR  완벽한 착붙 글로우 베이스를 원한다면

역시 샤넬. 크리미한 텍스처로 촉촉하게 발리면서 커버력도 좋다. 소량을 퍼프에 묻혀 얇게 펴발라도 고른 피부로 연출된다. 한 번의 터치만으로도 모공이나 요철, 짙은 잡티 커버까지 가능해 바쁜 아침 시간에 베이스 메이크업을 이 쿠션 하나로 해결했다. 글로우 베이스는 보통 쉽게 무너지거나 묻어남이 심한 편인데, 미세한 텍스처가 피부 위에 착 밀착되어 화사한 피부가 오랜 시간 유지되는 점이 가장 만족스러웠다. 마치 스파 받고난 뒤의 촉촉하고 매끈한 베이스 같다. 샤넬 비타뤼미에르 글로우 루미너스 터치 파운데이션 SPF 19 14g 7만9천원




 FOR  촉촉하게 투명 피부를 만들고 싶다면

끌레드뽀 보떼의 첫 쿠션으로 스킨 케어와 메이크업 제품의 장점만 모았다. 피부 속 수분을 채워주는 하이드레이팅 에센스 콤플렉스를 함유해 바른 뒤 피부 당김이 없다. 건성 피부도 부담 없이 쓸 수 있는 촉촉한 텍스처. 덕분에 투명한 베이스 연출이 가능한데 여러 번 덧발라도 두꺼워지거나 답답한 느낌이 없다. 4개의 층으로 이루어진 쿠션 퍼프도 인상적이다. 오염에 강할 뿐 아니라 파운데이션이 한 번에 많은 양이 묻어나는 걸 막아준다. 자연스러운 결광 연출로 고급스러운 베이스가 완성된다. 끌레드뽀 보떼 래디언트 쿠션 파운데이션 SPF25 PA+++ 12g 11만원대




 FOR  민낯이 예뻐 보이고 싶을 때, 자연스런 피부를 원한다면

일단 핑크 케이스를 보는 순간 지갑에 먼저 손이 간다. 아르마니 투고 쿠션에 이은 두 번째 쿠션 시리즈. 내추럴한 피부 표현에 제격이다. 특히 칙칙한 피부 톤을 밝혀줘 본래 피부가 예뻐 보이게 만드는 일등 공신. 가볍기 때문에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침이 적은 편. 모공이나 요철 등의 피부 결점 커버는 잘 되는 편이나 짙은 잡티를 가리기엔 커버력이 살짝 아쉽다. 대신 자연스러운 수분광을 더해 본래 피부가 깨끗해 보이는 점은 굿. 조르지오 아르마니 톤업 쿠션 15g 8만9천원대




 FOR  강력한 커버력으로 매끈한 피부 표현을 원한다면

맥의 베스트셀러 스튜디오 퍼펙트 라인을 쿠션으로 그대로 재현했다. 쿠션 파데의 커버력을 강화해 한 번의 터치로도 잡티와 피부 결점 커버가 가능한 것이 장점. 밀착력이 좋아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특히 아시아 여성을 위해 출시된 N12와 N18은 핑크 베이스로 얼굴 톤을 환하게 만드는 컬러 쉐이드. 이 쿠션의 진가는 오후 수정 메이크업 때 발휘된다. 단, 두껍게 발리지 않도록 양 조절에 유의할 것.  스튜디오 퍼펙트 SPF50 / PA++ 쿠션 12g*2 6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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