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STLYE
네 가지 클래식 칵테일 변주 레시피
단 한 번의 터치면 충분하다. 알던 맛을 낯설게 즐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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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프랑스 디저트 ‘피치 멜바’가 칵테일이 된다면? 복숭아와 바닐라의 조화는 칵테일로 변신하기에 완벽한 조합이다.
재료 복숭아 400g, 바닐라 시럽 · 보드카 80ml씩, 달걀흰자 2개분, 레몬즙 60ml, 복숭아 리큐어 20ml, 얼음· 장식용 머랭· 라즈베리 가루 약간씩.
1 복숭아, 바닐라 시럽 50ml, 소금 한 꼬집을 넣고 스틱 블렌더로 잘 갈아준다.
2 칵테일 셰이커에 달걀흰자와 보드카, 복숭아 리큐어, 레몬즙, 남은 바닐라 시럽, 간 복숭아 퓌레 80ml를 넣는다.
3 얼음 없이 5초간 흔들어 거품을 내고, 얼음을 넣어 다시 10초간 흔든다. 4 잔에 붓고, 머랭과 라즈베리 가루를 올려 마무리한다.

바다 향 머금은 마티니! “마티니 한 잔은 괜찮고, 두 잔은 많고, 세 잔은 부족하다”는 말에 부합하는 진정한 드라이 마티니의 탄생.
재료 굴 2개, 진 · 드라이 베르무트 80ml씩, 얼음 · 장식용 레몬 약간씩.
1 굴을 열어 그 안의 액체를 진, 베르무트와 함께 믹싱 글라스나 칵테일 셰이커에 넣는다.
2 얼음을 넣고 21초 동안 섞는다.
3 체에 거른 칵테일을 차갑게 식힌 잔에 따르고 굴로 장식한다.
4 필러나 제스터를 사용해 레몬 껍질을 올리고, 남은 껍질에서 짠 레몬즙을 더해 마무리한다.
5 소금, 해조류를 곁들이면 더욱 풍성한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다.

국경과 문화를 넘는 이색적인 조화. 멕시코 태생 팔로마 칵테일과 네덜란드 전통 크리스마스 배 조림이 만나 탄생한 스투프피어 팔로마.
재료 스투프피어 200g, 레포사도 테킬라 700ml, 자몽 소다 200ml, 배 리큐어 20ml, 라임즙 15ml, 아가베 시럽 5ml, 얼음 · 소금 · 장식용 배 약간씩
1 물기를 뺀 스투프피어를 테킬라와 함께 유리병에 넣어 최소 24시간 동안 숙성시킨다.
2 숙성한 테킬라 80ml와 배 리큐어, 라임즙, 아가베 시럽, 소금 한 꼬집을 넣고 섞는다.
3 잔에 나누어 부은 후, 얼음과 자몽 소다 100ml를 넣어 마무리한다.
4 스투프피어 또는 배 조각으로 장식한다.

팔로산토를 올드 패션드 칵테일에 넣어보자. 코코넛과 유칼립투스, 바닐라 향의 조합이 익숙한 풍미에 신선함을 불어넣을 것.
재료 버번위스키 700ml, 카카오닙스 10g, 팔로산토 나뭇조각 1개, 코코넛 시럽 20ml, 앙고스투라 비터스 8방울, 얼음 · 장식용 오렌지 · 화이트 초콜릿 약간씩.
1 버번위스키, 카카오닙스, 팔로산토 나뭇조각을 유리병에 넣고 24시간 이상 숙성시킨다.
2 체로 음료를 걸러낸 후, 각 잔에 팔로산토 버번위스키 60ml, 코코넛 시럽 10ml, 앙고스투라 비터스 4방울을 넣는다
3 얼음 2조각을 넣고 5초간 젓는 과정을 반복한다.
4 충분히 희석되면 오렌지 제스트와 초콜릿을 올려 마무리한다.
Credit
- 에디터 이지현
- 사진 JAN LUIJK
- 스타일리스트 JUDITH RASENBERG
- 레시피 MARTIN EISMA
- 어시스턴트 이지현
- 아트 디자이너 구판서
- 디지털 디자이너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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