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LE DECOR

어디든 하와이 해변으로 바꿔줄 비치 타월 5

여름을 선명하게 해 줄 레드 앤 핑크.

프로필 by 차민주 2024.07.31
이열치열이라는 말이 있죠. 열대야보다 뜨거운 올여름, 일광욕으로 몸을 제대로 녹이러 바다로 갈 때입니다. 특히나 선명한 레드 계열비치 타월과 함께라면 더위를 훨씬 유쾌하게 즐길 수 있을 테죠. 뜨거운 모래사장을 더 핫하게 바꿔줄 신상 레드 앤 핑크 비치 타월을 소개합니다.


에르메스

에르메스의 도 레 부클레 비치 타월은 해변을 단숨에 고급스럽게 만들어줍니다. 장난스레 연결된 액세서리들을 잘 살펴보면, 디자이너 플로랑스 망릭이 에르메스의 카탈로그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승마 링도 발견할 수 있어요. 97만원.


비즈니스 앤 플레저
한 톤 연한 핑크로 빈티지 무드를 넉넉하게 풍기는 비즈니스 앤 플레저의 더 비치 타월 리베라 핑크는 어떠세요? 파도를 닮은 부드러운 물결 가장자리로 귀여움을 한층 높였습니다. 11만5천원.


베르사체

불가사리부터 붉은 산호초까지, 베르사체의 바로코 씨 비치 타월은 바다의 다채로움을 한가득 안았어요. 키 컬러인 레드는 뜨거운 여름을 당차게 대변하고요. 베르사체의 시그니처인 산호와 조개가 반짝이는 바다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타월에 유난히 잘 어울리는군요. 81만원.


마리메꼬

마리메꼬가 브랜드 시그니처인 꽃 패턴과 더불어 말간 태양이 떠오르는 둥근 패턴의 비치타월을 출시했습니다. 멜루니 비치 타월은 와플 소재로 제작되어 물기를 빠르게 흡수해 주는 건 물론, 만지는 재미도 있을 거예요. 12만9천원.


클라우망1981

1981년부터 타월 하나만 만들어온 ‘충무타월’이 선보인 클라우망1981은 영유아도 쓸 수 있는 포근한 감촉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오가닉 스트라이프 타월은 형형색색의 과감한 줄무늬 패턴으로 시각적인 시원함을 안겨줘요. 락 헤밍 스티치 기술을 활용해 봉제 마감을 한층 꼼꼼히 다졌다죠. 1만9천원.

Credit

  • 에디터 차민주
  • 사진 각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