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라키라’ 메이크업 | 엘르코리아 (ELLE KOREA)

끝난 줄 알았지? 작년에 일본에서 물 건너 온 키라키라 메이크업이 디올과 샤넬의 백 스테이지에서도, 셀럽들의 SNS에서도 끊임 없이 출몰 중이다. 달라진 게 있다면? 예전보다 더 웨어러블해졌다는 것::반짝이, 글리터, 글리터 메이크업, 키라키라 메이크업, 아이 메이크업, 일본, 아이유, 트와이스, 디올, 샤넬, 백스테이지 뷰티, 레이디 가가, 엄정화, 뷰티, 엘르:: | 반짝이,글리터,글리터 메이크업,키라키라 메이크업,아이 메이크업

키라키라 메이크업이 뭐에오?“오늘은 글리터 안 했네?”라는 질문이 안부 인사가 될 정도로 반짝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에디터가 쌍수 들고 환영하는 ‘리얼 반짝이 메이크업’이 유행하기 시작했다. 펄이 좌르르한 글리터를 맘껏, 양껏! 사용하고 네일에나 사용하던 별 모양 스티커와 큐빅을 얼굴에 붙이는 게 그것.  일본식 오리지널 버전리얼 오리지널 버전은 숙취 메이크업과 ‘짬뽕’되어 불그스레한 볼에 반짝이는 파츠를 주근깨처럼 붙인 형태. 그리고 점차 시간이 지나자 일본 유명 모델 엠마와 야기 아리사의 SNS에 업데이트 한 사진처럼 반짝이가 눈 위로 올라가기 시작했다. 글리터의 입자를 조절해 화려하면서도 여리여리한 일본 특유의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한국식 소프트 버전일본식 키라키라 메이크업의 과감함에 ‘뜨억’하며 고개를 내저었던 한국의 네티즌들. 그러나 좀 더 한국식으로 얌전해진 아이유와 미나의 메이크업엔 환호를 내질렀다는 사실. 광대와 귀 옆까지 펴 발랐던 붉은 블러셔를 조금 더 연한 농도로, 더 좁은 부위에 바르며 언더 속눈썹 밑에 혹은 특정 부위에만 몇 개의 파츠를 붙였다. 파티를 즐긴다거나 야구장에 갈 일이 생긴다면 이 정도는 시도해볼 만 하지 않을까? 평범한 메이크업에 특별함을 더해줄 테니.  고급진 파리지앵 st파리에서 오트 꾸튀르가 시작되며 하이 패션계도 ‘반짝이’ 바람이 불었다. 광대에 흩뿌리거나 눈 앞머리에만 하나씩 파츠를 붙여 별이 내려앉은 듯한 메이크업을 연출한 디올의 백 스테이지 메이크업과, 입자가 고운 은빛 펄들이 광대를 감싸는 우아한 메이크업을 연출한 샤넬의 백스테이지 메이크업이 그것. 화려하고 아기자기한 반짝이도 고급스러울 수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하드코어 반짝이의 등장?!진짜 ‘센’ 언니 레이디 가가와 새 앨범으로 돌아온 엄정화의 ‘관상용’ 메이크업. ‘언니 나 좀 무서우려고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