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에게 배우는 짐 룩(Gym Look)
쫄쫄이 타이츠를 입어도 시크한 그녀들. 갓 운동을 마치고 나온 할리우드 셀럽들이 멋져 보이는 건 단순히 ‘말라서’만은 아니다.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철철 넘쳐 흐르는 당당함, 그리고 결코 잊지 않은 패션센스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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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US HOODIE
타이츠엔 역시 ‘후디’가 굳 아이디어! 기름진 머리카락도 후드를 덮어쓰면 그만이요, 특히 엉덩이를 살짝 덮어주는 기장이라면 일순간 사람들의 시선이 내 하체로 몰릴 거라는 걱정 근심이 줄면서 앞으로 내딛는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질 듯.
 
 
 
 
 
 
LOOSE T-SHIRT
옷장 속 어딘가에 처 박혀 있을 법한 루스한 티셔츠, 남친 또는 남편의 니트 티셔츠가 진가를 발휘할 타이밍. 엠마 스톤처럼 올블랙으로(심지어 요가 매트까지 블랙!) 색을 통일한다면 한결 슬림해 보이는 효과까지 노릴 수 있지 않을까.
 
 
 
 
 
 
TIE AROUND WAIST
여전히 하체가 부담이라면 답은 심플하다. 긴 소매 집업이나 티셔츠를 허리춤에 묶어 버리는 것. 꼭 ‘가리려는’ 의도라고 하기엔 아쉽다. 톤온톤으로 색을 매치한 칼리 클로스, 팝한 컬러가 돋보이도록 한 커스틴 던스트, 바네사 허진스의 룩을 참고하길.
 
 
 
 
 
BE COLORFUL
뜨거운 여름이니만큼 화려한 컬러에 도전해 보길. 평소 늘 모노톤의 운동복만 입던 앤 해서웨이도 하늘색 구름 같은 타이츠를 입으니 한결 화사해 보이지 않는가. 알렉산드로 엠브로시오가 입은 건 모두 ‘빅토리아 시크릿’ 제품으로, 지퍼가 앞쪽에 달린 브라 탑이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MIX MATCH
운동할 때는 당연히 편한 러닝화, 하지만 운동을 마치고 나온 로지 헌팅턴 휘틀리와 마일리 사이러스는 각각 하이톱 스니커즈와 블랙 레이스업 부츠를 신은 걸 볼 수 있다. 운동복을 넘어 ‘스포티즘 룩’으로 승화되는 순간!
 
 
 
Credit
- EDITOR 정윤지
- PHOTO GETTY IMAGES/멀티비츠
- DESIGN 전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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