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후유증 극복! 정말 쉬운 3일 플랜 (feat.생체리듬, 영양제)
생체 시계를 돌려볼까요? 연휴가 끝났으니 일상에서 활력을 빠르게 되찾을 방법. 오늘부터 3일만 실천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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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가 끝난 첫 월요일입니다. 휴가 끝나고 회사에 돌아왔는데, 몸은 무겁고, 머리는 멍하고, 다시 일상에 적응하기 힘들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으신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소위 말하는 ‘휴가 후유증’ 때문이죠.
특별 할 것은 없지만, 후유증을 빠르게 극복하는 3일 회복 플랜을 계획해봤습니다. 물론, 작은 변화와 실천이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그 효과는 상상이상! 하루 만 따라해도 우리 몸은 금새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연휴의 긴 여운으로 이번주를 놓칠 수는 없으니까요!

아침 루틴
알람이 울리는데 손이 절로 스누즈 버튼을 누릅니다. 하지만 딱 한 번, 꾹 참고 커튼을 활짝 여세요. 아침 햇빛을 10분만 쬐어도 생체시계가 리셋되거든요. 연휴가 끝나자마자 비가 내리는 요즘이라면 야외 하늘을 바라보고 바깥 공기를 마시는 것만으로도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물 한 컵! 어제까지 마셨던 시원한 맥주를 개운하게 깨워줄, 따뜻한 물로 몸을 깨워 주세요. 일을 시작해야 하니, 아침 식사는 계란 프라이 하나라도 챙기면 좋습니다. 이때 비타민 D와 비타민 B군을 곁들이면 ‘아, 이제 진짜 일상으로 돌아왔구나’ 하고 몸이 알아차립니다.


점심 루틴
점심시간, 어제까지의 ‘과식 모드’로 고칼로리 음식이 끌리더라도, 오늘은 채소랑 단백질 먼저, 탄수화물을 천천히 먹어보면 어떨까요. 단 한 번의 시도만으로도 순서를 바꾸면 오후에 밀려오는 졸음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식곤증과 혈당 급상승을 피할 수 있기 때문이죠.
식사 후엔 급하게 커피를 마시기보다는 짧은 산책을 추천합니다. 10분만 걸어도 우리 몸은 신호를 보냅니다. ‘나의 뇌야, 우리 이제 다시 일해야 해!’ 하고 말이죠.
연휴가 끝난 후 첫 업무도 거창한 프로젝트보다, 책상 정리 같은 작은 일부터 시작하면 의외로 성취감이 쉽게 올라온답니다.
저녁 루틴

저녁 식사도 물론 가볍게, 과식은 금물! 식사 후에는 산책이나 요가처럼 편안한 운동 혹은 활동을 추천합니다. 연휴가 끝났으니, 새로운 다짐으로 헬스장을 찾아 땀을 뻘뻘 흘리는 운동을 하기보다는 안정적인 유지가 더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건 자기 전 마그네슘! 근육을 풀어주고 깊은 잠을 도와줍니다. 혹시 여전히 생각이 많아 잠이 안 온다면 글라이신이나 L-테아닌 같은 아미노산 보충제를 이용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자기전 스마트폰은 꼭 내려놓으세요. 침대에 누워 SNS 보다가 ‘아니 벌써 새벽 2시?’… 이런 경험을 하기에, 우린 생각보다 성숙한 어른인걸요.

Credit
- 사진 PEX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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