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 옆에도? 인간관계 피해야 할 사람 특징 6가지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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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때도 없이 감정이 바뀌는 사람 혹은 자기 이야기만 늘어놓는 사람. 우리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해로운 사람’의 특징을 짚어보고 관계 속 위험 신호를 인지해 건강한 경계를 세우는 방법을 전합니다.
갑자기 왜 화냈다 웃었다 함?
」
영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스틸컷
예측 불허의 기분 변화는 주변 사람을 불안하게 만들고 정서적 에너지를 소모하게 합니다. 관계를 이어갈수록 알게 모르게 긴장과 피로가 쌓이죠. 상대가 분노, 우울, 과도한 친절을 반복한다면 함께 있는 사람은 늘 눈치를 보며 지뢰밭을 걷는 듯한 긴장을 느끼게 됩니다. 결국 자신의 정서 안정과 자존감이 점점 약해지게 됩니다.
끝없는 자기 PR
」대화가 일방적으로 흘러가고 내 얘기에는 관심이 없다면 경계해야 합니다. 자기 과시나 인정 욕구가 강해 끊임없이 자신을 드러내려는 심리에서 비롯된 행동일 수 있기 때문이죠. 반대로 불안이나 열등감을 감추기 위해 본인 얘기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유가 무엇이든 이런 관계가 반복되면 내 에너지가 고갈돼 대화의 균형을 지키거나 필요하다면 거리를 두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칭찬은 없고 디스만 가득
」
영화 <위플래쉬> 스틸컷
내 선택이나 성취를 깎아내리며 자신감을 흔드는 태도는 정서적 폭력에 가깝습니다. 반복될수록 자존감이 손상되고 스스로의 가치나 판단력을 의심하게 되죠. 결국 상대 기준에 맞추거나 위축될 위험도 커집니다. 이럴 때는 부정적인 평가를 단호히 차단하고 필요하다면 거리를 두어 자존감과 심리적 안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선을 모르는 사람들
」약속 시간을 지키지 않거나 사생활을 함부로 파고드는 등 경계를 존중하지 않는 태도는 관계를 병들게 합니다. 작은 무례가 반복되면 상대방은 점점 피로와 불안을 느껴 결국 자신의 기준과 바람을 포기하게 되죠. 이런 상황에서는 명확하게 선을 긋고 나의 기준과 공간을 분명히 표현해야 합니다.
도와준다더니 컨트롤 시전
」
영화 <19곰 테드> 스틸컷
겉으로는 친절하지만 뒤로는 요구와 조건을 붙여 나를 통제하려는 경우입니다. 은밀한 조종이나 죄책감 유발이 대표적 신호죠. 처음에는 배려나 도움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내 선택과 감정을 조종해 의존하게 만드는 방식입니다. 이런 관계는 시간이 지날수록 자율성과 판단력을 약화하기 때문에 서로 간의 거리를 분명히 설정하는 조치가 필요해요.
다 남 탓이래
」문제가 생기면 늘 다른 사람이나 상황을 탓하며 책임을 전가하는 사람 있죠? 이런 태도는 함께 문제를 해결할 가능성을 차단하고 신뢰를 약화시키며 관계를 지속적으로 소모하게 만듭니다. 결국 상대방은 죄책감이나 무력감을 느낀 나머지 건강한 협력이나 소통이 불가능해지게 되죠.
Credit
- 글 김민지
- 사진 각 영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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