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한파에 맞서 패피들은 외투 안에 이 옷을 입어요
흰색, 검은색, 무채색 대신 컬러 이너 톱을 입으면 실루엣도 기분도 예뻐질 수 있어요.
전체 페이지를 읽으시려면
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해주세요!
꽤 많은 사람들이 교복처럼 입는 블랙 히트텍 대신 컬러 이너 톱 어때요? 이번 가을 겨울에 스타일과 보온 두 가지를 모두 잡고 싶다면 옷잘알들의 컬러 톱 스타일링에 주목하세요.
쿨한 무드가 완성됩니다
」
@linmick
오늘도 무채색 니트 안에 화이트 티셔츠를 받쳐 입었나요? 내일은 면 티셔츠 대신 비비드한 컬러감의 시어 톱으로 대체해보세요. 소매와 허리 부분에 슬쩍 노출되는 컬러 톱은 스타일링 지수를 배로 높여줄 수 있어요. 최근에는 쨍한 색감의 히트텍도 많이 출시되고 있어 굳이 블랙 히트텍을 고집할 필요가 없어요.
체감 온도가 3도~6도까지 상승합니다
」
@isismarianiedecken
두꺼운 외투를 입는 것보다 상의를 여러 겹 껴입는 것이 체온 보호에 더욱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많은데요. 실제로 몸에 밀착되어 칼바람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이너웨어는 체감 온도를 3도 이상 올려준다고 해요. 스타일리시함은 말할 필요도 없죠.
기분까지 밝아집니다
」
@linmick
@alexachung
채도가 높은 의상을 착용했을 때 에너지가 상승하는 경험, 누구나 경험했을 거예요. 사무실에서 정신없이 키보드를 두드리는 순간에도, 친구와 맥주 한 잔의 추억을 쌓을 때도 지금 입은 옷 어딘가에 비비드한 컬러가 눈에 띄면 자신도 모르게 활력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얼굴도 밝아집니다
」
@amaliert
지루한 겨울 톤의 니트 한 장만 입었을 때와 터키 블루, 레드 등 비비드한 색감의 이너웨어를 한 겹 추가한 날의 아웃핏은 천지 차이. 실제로 밝은 색 옷은 얼굴 주변에 더 많은 빛을 반사시켜 얼굴 전체의 명도를 높여줄 수 있어요. 덕분에 피부가 실제보다 더욱 환하고 투명하게 보이는 효과가 있죠.
보디 라인이 예뻐 보입니다
」
@chiarabaratello
여러 겹 껴입을수록 보디 라인이 둔해 보일 거라는 오해는 그만. 레이어링을 잘 하면 명민하게 롱 앤 린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어요. 이를테면 코트 소매 밖으로 살짝 튀어 나온 시스루 이너 톱은 팔을 한결 길어 보이게 만들고, 바지와 니트 사이에 힘 없이 걸쳐 있는 컬러 히트텍은 허리 라인을 매만져준답니다.
Credit
- 글 공인아
- 사진 각 인스타그램
2025 겨울 필수템은 이겁니다
작년보다 춥다는 올겨울, 패션·뷰티 꿀팁은 엘르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