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지난해 가장 사랑받은 파운데이션 제품은? #엘르뷰티어워즈2024

단순히 광채만 고집하던 시대는 지났다. 수분광으로 만든 입체적 볼륨의 글로우 피부가 대세다. 이를 가능하게 해준 것은 <엘르> 뷰티 어워즈 2024’ 파운데이션 부문 코리아 위너에 오른 '랑콤 뗑 이돌 케어 앤 글로우 파운데이션’이다.

프로필 by ELLE 2024.01.08
 
뗑 이돌 케어 앤 글로우 파운데이션, 30ml 8만7천원, Lancôme.

뗑 이돌 케어 앤 글로우 파운데이션, 30ml 8만7천원, Lancôme.

수분광으로 만드는 입체 볼륨, 수분광 케어 앤 글로우

어딘가 모르게 눈가와 입가가 처지기 시작하고 나이 들어 보인다면? 노화 현상이기도 하겠지만 건조한 피부가 원인일 수 있다. 피부가 건조하면 얼굴이 전체적으로 메말라 보이거나 처진 부분이 도드라져 보이는 법이니까. 여기에 파운데이션까지 잘못 사용한다면 체감 정도는 그보다 심해진다. 그렇다고 메마른 베이스에 무작정 광을 얹으면 될까? 전혀! 그냥 겉만 번들거리는 메마른 피부가 될 뿐이다. 관건은 어떤 광을 어떻게 사용할 것이냐 하는 전략적 접근이다. 그 전략은 ‘엘르 뷰티 어워즈 2024’ 파운데이션 부문 코리아 위너로 꼽힌 랑콤 ‘뗑 이돌 케어 앤 글로우 파운데이션’에서 찾아보자. 랑콤 뗑 이돌 케어 앤 글로우 파운데이션은 수분광을 제대로 사용할 줄 아는 매우 똑똑한 파운데이션이다. 무겁고 번쩍이는 광이 아닌, 두 가지 히알루론산을 포함한 수분 세럼 성분을 90%나 함유해 마치 수분 세럼을 바른 듯 피부 곳곳의 건조한 부위로 찾아 들어가 충분한 보습 효과를 낸다. 내 피부에 맞춘 듯한 피그먼트와 특유의 텍스처가 얇게 밀착되는 동시에 결점을 가려줘 얼굴에서 느껴지는 텁텁함을 찾아볼 수 없다. 방금 세수하고 나온 뒤 수분 세럼을 한 겹 바른 듯 탱글탱글한 느낌이랄까? 덕분에 피부는 꺼진 부위가 자연스럽게 차오르고 어느 각도에서 봐도 입체감이 살아난다. 브러시를 이용해 얇게 펴 바르는 것도 좋은 방법. 신경 쓰이는 부분은 얇게 한 번 덧발라주면 된다. 그럼 밀착력이 더욱 좋아져 완벽한 3D 피부가 완성된다.  
 
 
뗑 이돌 케어 앤 글로우 파운데이션, 30ml 8만7천원, Lancôme.

뗑 이돌 케어 앤 글로우 파운데이션, 30ml 8만7천원, Lancôme.

 
한 번 바르면 투명하게 피부 결과 톤을 정리할 수 있고, 브러시나 스펀지로 두 세번 덧바르면 커버력을 높일 수 있어요. - 프리랜스 메이크업 아티스트 오가영
 
뗑 이돌 롱라스팅 파운데이션, 30ml 8만7천원, Lancôme.

뗑 이돌 롱라스팅 파운데이션, 30ml 8만7천원, Lancôme.

우아하게 변신하고 싶을 땐 뗑 이돌 롱라스팅 파운데이션

고급스럽고 차분한 매력을 강조하고 싶다면 촉촉한 수분광보다 부드럽게 빛나는 세미 매트를 선택하자. 하지만 세미 매트는 수분광보다 더 까다로울 수 있다. 결점은 가리되 피부 톤은 밝혀야 하고, 마치 내 피부인 것처럼 자연스럽기도 해야 하니까. 어디서 찾아야 할까 고민이라면 그런 걱정은 잠시 내려놓자. 랑콤 뗑 이돌 롱라스팅 파운데이션이 있으니까. 에어웨어 테크놀로지가 공기처럼 가볍게 밀착돼 바르는 순간 피부에 착 붙어 온종일 리터치가 필요 없을 정도. 글로우 파운데이션과는 전혀 다른 매력으로 우리를 사로잡는다. 어떤 피부 표현을 원하든 랑콤 파운데이션만 있으면 문제없다.

Credit

  • 프리랜서 에디터 김초롱
  • 사진가 장승원
  • 아트 디자이너 구판서
  • 디지털 디자이너 오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