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와 안락함, 토스카나의 서정이 어우러진 집
레드와 옐로, 그린. 온화함과 세월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간직한 빌라 아르니아노(Villa Arni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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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벽돌이 주는 따스함과 토스카나 지방의 푸르름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빌라 아르니아노의 전경.

벽돌과 석재로 쌓아 올린 건물 앞뒤로 창문과 출입문이 나 있어 1년 내내 쾌적하다.

빌라 아르니아노에서는 키 큰 사이프러스나무들이 즐비한 풍경을 볼 수 있다.

다크 그린 컬러의 커다란 테이블 위에는 인근에서 채집한 올리브나무 가지와 카밀라가 소장한 앤티크 오브제들이 진열돼 있다. 이탈리아와 영국 스타일이 적절히 섞인 카밀라의 센스가 돋보이는 대목.

카밀라가 디자인한 침대 프레임. 침구는 오래된 집에서 구한 리넨을 리폼해 만들었다.

앤티크 조명과 거울, 타일로 장식한 욕실.

경쾌한 옐로 옷장과 화이트 타일로 만들어진 욕조.

거실은 오프화이트 컬러의 거친 질감과 오래된 석조 타일이 주는 따뜻함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편안함과 고급스러움이 공존한다.

토스카나 지방의 전경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페인팅, 다양한 패턴과 컬러를 조화롭게 매치해 자연스럽고 편안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빈티지 식기와 오래된 오브제들이 깔끔하게 정리된 주방. 빌트인된 집기들과 빈티지 가구, 러스틱한 패브릭 인테리어의 믹스가 돋보인다.

위층으로 이어지는 계단은 과거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정원에 놓인 테이블에서 토스카나 특유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식사를 즐길 수 있다.
Credit
- 컨트리뷰팅 에디터 김이지은
- 사진가 OSKAR PROCTOR
- 아트 디자이너 이아람
- 디지털 디자이너 오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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