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있는데 살까지 빠진다? 소유와 엄정화의 관리 비결, 서핑 #스타다이어트 || 엘르코리아 (ELLE KOREA)
STAR

멋있는데 살까지 빠진다? 소유와 엄정화의 관리 비결, 서핑 #스타다이어트

삶의 태도까지 달라지게 만들어 준다는 서핑.

라효진 BY 라효진 2022.07.07
역대급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시원한 수상스포츠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뜨거운 햇볕 아래, 거센 물길을 가로지르며 서핑을 즐기는 스타들의 역동적인 모습은 우리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죠.  
 
다방면에서 뛰어난 운동 실력을 자랑하는 소유는 서핑 실력도 수준급, 롱보드와 숏보드를 자유자재로 즐기는 데 이어 이른바 '밥상 서핑'으로 불리는 퍼포먼스까지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어요.
 
또 소유는 서핑을 꾸준히 하면서 물 공포증을 극복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소유 못지않게 남다른 서핑 실력을 자랑하는 최여진 역시 과거 물 공포증에 시달렸던 케이스. 이에 대해 그는 "물에 대한 공포 때문에 (서핑에) 도전하기까지 5~6년 걸렸지만, 공포를 극복하니 많은 행복이 찾아왔다"고 몸소 겪은 변화를 이야기해 더욱 주목을 받았습니다.
 
소유소유
 
"여러 운동을 해왔지만 서핑으로 단련된 몸은 그 어느 때보다 최고"라면서 서핑을 예찬하기도 한 최여진, 그의 말대로 서핑은 일렁이는 물길 위에서 균형을 잡아야 한다는 점에서 온몸의 근력을 골고루 키울 수 있는 전신운동이에요. 보드 위에 엎드려 팔로 저어 앞으로 나아가는 패들링 동작 등 다양한 동작을 구사하며 팔과 가슴 운동까지 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등과 어깨 등 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 코어 근육도 발달시킬 수 있죠. 또한, 칼로리 소모가 커 체중 감량에도 효과적입니다.
 
최여진최여진
 
서핑은 자연 속에서 즐기는 스포츠라는 점에서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실제로 엄정화는 45살에 서핑을 시작한 뒤 삶을 대하는 태도까지 달라졌다고 밝힌 케이스. 여행지에서 할아버지, 할머니가 서핑을 즐기는 모습을 보고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몸소 깨닫게 됐다고 해요. 그는 또, "처음에는 물살에 휩쓸리고 다쳐 너무 약 올랐는데, 악착같이 파도에 적응하는 시간이 있었던 게 좋았다"면서 서핑의 매력을 인생에 비유하기도. "서핑은 인생 같다. 파도 한번 타려고 그 먼 지점까지 간다. 너무 멀고 힘들면 고개 숙이고 가는데 어떻게든 가다 보면 (목적지에) 닿겠지라는 생각을 한다."
 
엄정화엄정화
 
서핑을 통해 한층 더 반짝이는 일상을 살아가게 됐다는 스타들의 모습을 살펴보니, 이들이 왜 서핑에 빠졌는지 알 것 같네요. 올여름, 서핑으로 무더위도 날려버리고, 몸과 마음 건강까지 챙겨보면 어떨까요? 시시각각 달라지는 거센 파도를 자유자재로 누비다 보면, 어느새 자연과 함께하는 기쁨까지 만끽할 수 있을 거예요. 물론 부상 없이 안전하게 서핑을 즐기기 위해선 준비운동과 각종 에티켓 준수도 필수라는 점도 잊지 마시고요!
 

#스타다이어트

팝업 닫기

로그인

가입한 '개인 이메일 아이디' 혹은 가입 시 사용한
'카카오톡,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개인 이메일'로 로그인하기

OR

SNS 계정으로 허스트중앙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회원이 아니신가요? SIGN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