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로서도 롱런하는 엄정화의 관리 비결 최신 ver.
누가 50대로 봐요?!
전체 페이지를 읽으시려면
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해주세요!

금쪽같은 내 스타 촬영 사진
엄정화 주연의 ENA <금쪽같은 내 스타>가 방송 8회 만에 시청률 4.2%(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치를 세웠습니다. 1.3%로 출발해 꾸준히 상승세를 보인 것도 놀라운 포인트. 드라마의 인기 요인 가운데 하나는 단연 엄정화의 열연이죠. 20대 시절 톱스타 '임세라'로 활약했던 기억에 멈춰있는 50대 중년 여성 '봉청자'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호평을 받고 있으니까요.

엄정화는 SNS로도 근황을 전하고 있어요. 최근에는 장다아와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금쪽같은내스타 #오늘밤도만나요"라는 글을 남겼죠. 장다아의 경우 <금쪽같은 내 스타>에서 엄정화가 맡은 봉청자의 25년 전 모습을 연기한 만큼 이들의 투샷은 더욱 의미 있게 다가와요.
남다른 스타성도 눈에 띕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레오제이와 함께한 작업물이 그 예죠. 영상을 보면 그는 레오제이의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에 따라 3단 변신에 나선 모습이니까요. '초대'와 '몰라' 등, 과거 히트곡들을 떠올리게 하는 스타일링도 선보였는데요. 여기에 자유로운 보미안 스타일로 트렌디한 분위기를 완성한 '신곡기원 룩'도 흥미롭네요.

이렇게 엄정화의 근황을 들여다보면, 철저한 자기관리에 감탄할 수밖에 없어요. 56세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우월한 피지컬을 자랑하고 있으니까요. 감탄이 이어지자, 엄정화는 최근 유튜브로 운동 루틴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영상에서 엄정화는 탄탄한 복근을 자랑했다가, 본격적인 운동에 앞서 유산소 운동과 스트레칭으로 몸을 푸는 모습이에요. 그런 뒤 원판 10kg을 들고 백익스텐션에 나섰죠. 힘들어하면서도 끝까지 운동을 마무리하는 모습에서 프로페셔널한 면모가 돋보이네요. 이후 짐볼에 누운 뒤 크런치를 25개씩 3세트를 진행하며 복근 운동에 집중한 것도 주목할 점. 끝으로 행잉 레그 레이즈를 20개씩 3세트 진행하며 피지컬 관리에 힘썼습니다.


식단 관리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엄정화는 오이 딜 크림치즈 샐러드와 닭안심 채소쌈을 즐겨 먹는다면서 "칼로리는 적고 포만감은 있는 메뉴들"이라고 만족스러워했어요. 실제로 각 요리의 경우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들로 구성된 것도 주목할 점. 오이 딜 크림치즈 샐러드의 메인 재료인 오이는 100g당 15kcal에 불과할 정도로 열량이 낮아 부담없이 먹기 좋으니까요. 수분이 풍부한 만큼 변비 예방에도 좋고요. 그런가 하면, 닭안심살 채소쌈에 들어가는 닭안심살은 닭고기 부위 가운데 단백질이 가장 풍부해요. 식감이 부드러운 만큼 닭가슴살의 퍽퍽한 식감이 부담스러웠다면 닭안심살을 택해도 좋을 것 같고요.

이처럼 엄정화는 작품과 무대에선 남다른 스타성을, 일상에선 자기관리에 진심인 모습으로 감탄을 사고 있어요. 아마도 이같은 노력이 그의 롱런 비결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열일' 행보의 경우 그 자체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고요. 특히 관리 비결의 경우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로 구성돼 있어 솔깃하게 다가옵니다. 식단부터 운동까지, 오늘부터 하나씩 실천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꾸준히 하면, 달라지는 몸의 변화를 느낄 수 있을 거예요.
Credit
- 글 이인혜
- 사진 엄정화 SNS 및 레오제이 유튜브
엘르 비디오
엘르와 만난 스타들의 더 많은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