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끼도 맛있게 먹어야 하는 장원영 관리 비결 최신 ver.

장원영의 우월한 피지컬엔 남다른 관리 철학이 있었습니다. 장원영은 최근 강민경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한 끼를 먹어도 맛있는 걸 먹거나 아예 '그냥 안 먹어'하는 편"이라고 입을 열었어요. 그러면서 "내 몸에 왜 내 마음에 안 드는 걸 먹냐"라고 웃었죠.

실제로 장원영은 무조건 굶는 대신 맛과 영양을 모두 챙기는 편이라고 해요. 특히 소고기가 최애 메뉴라는군요. 소고기는 단백질과 철분, 아연이 풍부해 영양 보충에도 효과적이죠. 운동 후 먹으면 근육량 증가에도 도움이 되고요. 소고기에 이어, 두유와 비트도 장원영의 식단에 포함돼 있었습니다. 특히 비트의 경우 "쪄서 먹으면 콜레스테롤을 낮춰줘서 몸에 좋다"라는 팁을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어요.

장원영

이십대 초반이지만, 벌써 '저속노화' 트렌드에 관심을 보이는 것도 주목할 만합니다. '저속 노화'는 노화 속도를 늦추면서 건강하게 오래 사는 라이프 스타일을 말해요. 장원영은 "레몬즙과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을 섞어 아침 공복에 마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공복에 레몬즙과 올리브 오일을 함께 먹는 것은 저속노화 실천법 중 하나죠. 특히 레몬즙은 혈당지수가 낮아 식후 혈당 상승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올리브 오일도 심혈관 건강 및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이 되고요.

생활습관도 눈여겨볼 만합니다. 일단 집에 있을 때도 잘 때가 아니면 눕지 않는다는군요. 눕기 좋아하는 '집순이'라면 놀랄만한 발언인데요. 장원영은 여기에 추가로, 앉을 때도 꼿꼿이 허리를 펴고 앉는 게 더 편하다면서 자세에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렇게 사소한 습관에서도 자기관리에 진심인 그의 모습을 짐작할 수 있는데요. 운동 역시 소홀히 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50억 뷰를 기록한 '원영턴'도 그 노력의 결과물이었다고 해요. 가볍게 엉덩이를 돌린 동작이 화제가 되자, 그는 평소 힙 운동에 집중한다고 답하기도 했죠. 덧붙여 "운동을 좋아한다"라면서 PT를 받고 있다는 이야기도 했습니다.

플라잉 요가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플라잉 요가는 공중에서 해먹에 매달려 코어를 단련하는 동작이 주를 이루고 있어요. 그런 만큼 운동하는 동안은 잡생각 없이 온전히 자신의 몸과 마음에 집중할 수 있죠. 장원영도 이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면서 "나 자신에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이 시간을 사랑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참, 플라잉 요가는 시간당 300kcal 이상 소모될 정도로 고강도 운동이라는 것도 아시죠? 꾸준히 하면 체중 감량 효과도 누릴 수 있답니다.

장원영

장원영

현재 장원영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달 아이브 신곡 ‘XOXZ’로 컴백해 몽환적이고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고, 웹 예능 <전과자>에서는 병영 체험을 하며 소탈한 매력을 드러냈죠. 이 과정에서 그가 새벽 3시 30분쯤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후 50분 정도 수면한 뒤 해당 스케줄에 임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그의 남다른 체력에도 감탄이 이어졌어요.

팬들은 그의 완벽한 피지컬에 이어 철저한 자기 관리에 또 한 번 놀라는 중. 다이어트를 계획하고 있다면 그의 관리 비결을 참고해봐도 좋을 것 같네요. 식단부터 생활 습관, 운동까지! 일상에서 손쉽게 실천해보기 좋은 방법들이 많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