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대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는 가수 미나, 그가 최근 폴댄스에 푹 빠진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고난이도 동작을 자유자재로 선보이는 미나의 모습을 보면 입이 떡 벌어지는데요. 그는 폴댄스 시작을 망설이는 네티즌의 고민에 "50대에 시작하는 분들도 있다"고 응원하는 데 이어, 자신의 몸매 관리 비결로 폴댄스를 꼽아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폴댄스는 미나를 비롯해 가수 겸 배우 유이, 여자친구 출신 유주 등 많은 스타들이 즐겨 하는 운동인데요. 특히 유이는 과거 애프터스쿨 활동 당시 무대 준비를 위해 폴댄스를 시작했다가 폴댄스의 매력에 푹 빠진 케이스. 그는 각종 방송과 무대에서 수준급 폴댄스 실력을 공개하면서 "고소공포증이 있어 폴에 올라가는 것을 싫어했지만 폴의 맨 꼭대기에 올라가게 됐다. 공포를 이겨내는 것이 힘들었지만 하다 보니 극복한 것 같다"면서 폴댄스를 하면서 몸과 마음이 더욱 건강해졌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여자친구 출신 유주의 대표적인 취미도 폴댄스인데요. 유주는 방송과 SNS에서 폴댄스하는 모습을 여러 차례 공개하기도 한 데 이어, "폴댄스는 몸에 파워가 필요한 종목"이라면서 "화려하고 예뻐 보이지만 강한 힘과 끈기가 필요한 스포츠"라고 폴댄스의 매력을 설명한 바 있습니다.



실제로 폴댄스는 세로로 연결된 봉에 매달려 다양한 동작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팔을 포함한 전신 근력 강화는 물론 유연성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는 운동이에요. 또한, 폴댄스를 15분 출 때 소모되는 열량은 런닝머신 1시간 뛰는 것과 비슷할 정도로 열량 소모가 커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죠. 신체 변화는 물론 정신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데요. 다양한 동작을 배우고 차근차근 따라 하는 과정에서 재미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답니다.
다만 폴댄스는 수직 기둥(폴)을 이용해 운동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안전에 신경 써야 해요. 특히 초보자인 경우 폴댄스 관련 영상을 보고 무작정 따라 하기보단 전문 강사의 지도 하 안전지침을 따르면서 차근차근 배워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운동에 앞서 가벼운 워밍업과 스트레칭을 통해 몸을 풀고 시작하는 게 좋다는 점,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