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파워 | 엘르코리아 (ELLE KOREA)

과장된 어깨의 파워 수트와 반짝이는 가죽 코트, 글래머러스한 실루엣의 드레스. 가장 풍요롭고 눈부셨던 80년대의 부활::블랙, black, 가죽 코트, 글래머러스, 80년대, 복고, 패션, 엘르, elle.co.kr:: | 블랙,black,가죽 코트,글래머러스,80년대

다양한 시대가 혼재된 이번 시즌, 80년대가 메가트렌드로 떠올랐다. 패션사에서 가장 풍요롭고 다채로운 시기로 언급되는 80년대를 대표하는 키워드를 꼽는다면 어떤 것들이 떠오르는가. 젠더리스? 파워 숄더? 스판덱스 레깅스? 디스코 부츠? 스톤 워시 데님? 본격적인 추위와 연말 파티를 앞둔 우리가 주목해야 할 건 과장된 실루엣과 반짝임을 머금은 파워플한 블랙 룩이다. 클로디 몬타나의 오버사이즈 코트에서 영감받은 마크 제이콥스를 필두로 생 로랑, 지방시, 이자벨 마랑, 미우미우 등이 80년대의 부활을 알렸다. 단, 현실에서는 완급 조절이 필요하다. 80년대를 보여주는 가장 확실하고 과감한 한 가지 아이템을 선택해 웨어러블한 의상과 매치할 것. 무엇보다 80년대 여성들이 그랬듯 자신이 주체가 된 당당한 태도로 80년대를 만끽하면 된다. 페이턴트 소재의 앵클 부티는 가격 미정, Miu Miu. 매니시한 디자인의 레더 재킷은 가격 미정, Saint Laurent by Anthony Vaccarello.날렵한 실루엣의 롱부츠는 가격 미정, Givenchy. 펑키한 무드의 별 모티프가 장식된 플라스틱 뱅글은 가격 미정, Miu Miu.스키 고글을 연상시키는 선글라스는 가격 미정, Chanel.커다란 리본 장식이 특징인 보디컨셔스 드레스는 3백20만원대, Balmain by Net-A-Por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