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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알루론산은 기본적으로 모든 피부 타입에 맞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수분 부족형 지성, 여드름 피부, 지루성 피부염, 건선 등 각질층이 건조해지기 쉬운 피부에 특히나 효과적이다. 게다가 피부 구성 성분 중 하나인 만큼 자극 또한 거의 없는 수준. 하지만 화장품에 함유된 히알루론산이 진피층까지 통과해 체내 수분 함유량을 재구성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직접적으로 음식을 섭취해 몸 안에서 합성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이마저도 노화와 함께 점점 줄어든다는 슬픈 사실.
크기별로 기능도 제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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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더 작은 크기의 초 저분자 히알루론산은 피부 속 깊은 표피까지 침투해 ‘속 건조’까지 해결해 준다. 그 외에도 소듐아세틸레이티드하이알루로네이트. 포타슘하이알루로네이트 등이 더 있지만, 요즘은 크기와 기능이 다양한 히알루론산을 동시에 처방해 모든 피부층에 보습과 탄력을 선사하는 제품이 대세. 과거에는 닭 벼슬을 비롯해 주로 동물로부터 히알루론산을 추출했지만, 현재는 박테리아, 식물 등으로부터 합성도 가능하니 안심할 것.
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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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합에 따라서도 다른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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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세라마이드가 주성분인 크림처럼 유분이 많은 제품과 함께 사용하고 싶다면 우선 수분을 공급하는 히알루론산 제품을 먼저 발라 주자. 하지만 레티놀처럼 피부 깊숙이 침투해야만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의 경우, 오일 베이스라도 그 제품을 먼저 바르길 추천한다. 또 고분자 히알루론산일수록 흡수가 늦고 두꺼운 수분 막을 생성하게 되니, 바른 후 바로 메이크업을 하게 될 시 밀릴 수 있다는 점 또한 기억하길.
토너 & 미스트 & 클렌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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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럼 & 앰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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닦아내기? 흡수시키기? 내 피부에 맞게 바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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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알루론산을 함유한 토너는 콧물 질감인 경우가 많아, 화장 솜에 묻혀 한 번은 얼굴을 닦아내더라도 다른 한 번은 두드려 흡수시키는 것이 좋다. 마스크와 토너 패드는 이러한 과정을 단축해 주는 아이템. 너무 건조해 어떤 것을 발라도 튕겨내는 피부라면 히알루론산 마스크, 토너 패드를 10분 정도 올려 둔 후 잔여물을 잘 흡수시켜보고, 크림과 젤 타입의 경우 물로 가볍게 씻어내 보자. 다음 스킨케어 제품과 메이크업이 훨씬 잘 받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 히알루론산을 함유한 클렌저, 스크럽 또한 세안과 동시에 피부에 수분을 채우는 비법 중 하나.
마스크 & 스크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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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과 헤어 제품에도 빠지지 않는 히알루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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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 제품에 히알루론산이 함유된 경우에는 마치 수분 트리트먼트처럼 작용해, 정전기와 손상을 줄여준다. 또 힘없이 날리는 가는 모발에 적당한 볼륨감까지 선사해 주는 만큼, 모발을 마치 공기처럼 가볍게 만들어주는 샴푸, 트리트먼트, 세럼 등에 주로 함유되곤 한다.
메이크업 & 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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