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BINE MARCEL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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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빈 마르셀리스의 대표작 캔디 큐브(Candy Cubes)는 그녀의 이름을 세상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엘르 데코〉에 보내온 포트레이트.

2019년 작 토템 라이트(Totem Light).

소재의 대비와 충돌이 빚어내는 예상치 못한 아름다움은 사빈 마르셀리스가 추구하는 미학이다.

두바이 모래 사막에 전시된 미라지(Mirage). 빛과 반사로 달라지는 소재의 이중성을 다룬 첫 번째 거울 작품.

단순해 보이지만 복잡한 연마 과정을 통해 탄생한 캔디 큐브(Candy Cubes). 순수한 형태와 빛, 물의 반사 같은 자연 요소를 현대적으로 다루는 그녀의 미감이 담겨 있다.

반투명한 레진과 네온을 접목한 토템 라이트.

오닉스와 레진, 두 물성의 대비와 조화가 엿보이는 스택트 시리즈(Stacked Series)의 테이블.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에서 선보인 스위블(Swivel)은 대리석으로 만든 회전의자다.

셀린느 매장에서 첫선을 보인 캔디 큐브 시리즈가 화제가 된 후 여기에 매료된 이자벨 마랑, 레포시 등의 패션 브랜드들이 그녀에게 협업을 의뢰했다.

사빈 마르셀리스의 이전 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