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자리로 알아보는 나의 10월 운세는?
엘르가 알려주는 이달의 별자리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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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quarius 1.21 - 2.19
」흐름에 맡기던 때는 지났다. 이제는 직접 미래를 만들어야 할 때. 명왕성이 물병자리에서 다시 앞으로 나아가기 시작하면서 작은 변화가 큰 파장을 예고한다. 이미 목표가 선명하다면 더 이상 기다릴 필요가 없다. 적절한 시점의 작은 변화가 물병자리의 삶을 바꿔줄 것.
Pisces 2.20 - 3.20
」물고기자리의 수호성인 해왕성이 다시귀환한다. 지난달 토성이 만든 안정감 덕분에 긴장감이 사라진 물고기자리는 방심하면 안 된다. 이 평온은 단 석 달 만에 끝나며, 이번 세기에 다시 오지 않을 창이 열린다. 이 석 달은 생각을 정리하고, 실수를 바로잡고, 작별을 고할 기회다.
Aries 3.21 - 4.19
」강렬한 행성의 물결 속에서도 양자리는 직접적 영향을 받지는 않는다. 다만 양자리가 소속된 팀에서 분란이 생기거나 친구의 다툼이 일어날 수 있다. 모른 척 지나갈지, 조언을 주거나 중재할지 선택은 양자리에게 달려 있다. 단, 한번 얽히면 쉽게 빠져나오기 어렵다는 점만 기억하자.
Taurus 4.20 - 5.20
」황소자리는 돈보다 즐거움으로 일하는 타입이다. 큰 야망은 없지만 한 단계 오르는 기회가 있다면 기꺼이 임한다. 하지만 승진 제안이 달콤해 보여도 책임은 늘고 보상은 줄어들 수 있다. 곧 역할과 보상의 판이 재편된다. 원치 않는 조건엔 고개를 젓자. 황소자리의 위치는 생각보다 견고하다.
Gemini 5.21 - 6.21
」지금 쌍둥이자리는 변화를 향한 갈망과 미지의 선택지 사이에서 저울질하는 중. 더 나은 길로 안내해 주는 대안이 눈에 들어오기도 한다. 어느 쪽도 쉽지 않지만 7월의 보름달은 머리보다 마음을 따르라고 한다. 그리고 2주 뒤, 당신의 선택이 옳았는지 아닌지 알게 될 것.
Cancer 6.22 - 7.22
」반쯤 열린 문은 새로운 세상을 엿보게도, 조용한 출구가 되기도 한다. 지금의 일터에서 맞는 상황도 마찬가지. 앞으로의 가능성을 한발 내다볼 수도, 흔적 없이 물러설 수도 있다. 이달에는 두 가지 경우 모두 발생할 수도 있다. 다만 문이 닫히기 전에 빨리 결정하는 게 지혜로운 방법이다.
Leo 7.23 - 8.22
」나란히 달리는 두 사람. 사자자리가 누군가와 경쟁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두 사람은 매우 비슷한 점이 많다. 궤도를 살짝 틀면 만날 만큼. 미래를 생각하면 경쟁보다 화합을 도모하는 것이 서로에게 이롭다. 경쟁 상대라고 여기는 이에게 선뜻 대화를 시도하자. 기다렸다는 듯이 반길 것이다.
Virgo 8.23 - 9.22
」가까웠던 예전 인연과 다시 마주한다. 하지만 처녀자리는 그에 대해 지인일 뿐 그 이상은 아니라고 주변 사람에게 설명한다. 두 사람 사이에 아직 해결되지 않은 일이 있는 걸까? 혹은 서로 그리웠던 마음에 다시 시작하는 것일 수도 있다. 지금은 대화부터 하자. 그것으로 충분하다.
Libra 9.23 - 10.23
」금성이 다시 천칭자리로 돌아오며 업무와 동료 간의 갈등은 잦아든다. 하지만 사생활은 전환점을 맞으면서 그간 천칭자리가 피하려고 노력했던 이성관계에 대해 다시 결정을 해야 한다. 관계가 장기적으로 옳은지, 감정이 더 깊어지기 전에 스스로 진지하게 질문해야 한다.
Scorpio 10.24 - 11.22
」새로운 계획을 세워야 하는 시기. 전갈자리답게 깊은 사고와 통찰을 거쳐 신중하게 준비해야 다음 챕터로 넘어갈 수 있다. 이번에는 과거의 성공 공식을 변주해도 좋다. 출발이 기대보다 미약해도 괜찮다. 계속 밀고 나가면 점점 성과가 커질 테니 너무 무겁게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Sagittarius 11.23 - 12.22
」이달 사수자리는 변화가 많은 환경에서 신중한 자세를 유지하는 게 좋다. 그렇다고 기회가 사라지지는 않는다. 어려운 시기에도 성공과 행복의 기회는 존재하는 법. 사수자리 근처를 맴도는 행성들이 여러 번 등을 밀어주니 조금씩 속도를 올리면 잃었던 대담함이 되살아난다.
Capricorn 12.23 - 1.20
」끝난 줄 알았던 일이 다시 염소자리에게 들어올 전망. 염소자리만큼 해낼 이가 없기 때문이다. 갑작스러운 업무 변화가 내키지 않겠지만, 마지막 앙코르처럼 품위 있게 최선을 다하자. 결국 좋은 경험과 명예가 남을 것이다. 대신 이번이 마지막임을 상사에게 분명히 말해 두는 것이 좋다.
Credit
- 에디터 정소진
- 글 BERNARD FITZWALTER
- 일러스트레이터 AURORE CARRIC
- 아트 디자이너 이아람
- 디지털 디자이너 오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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