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 휴식기 마친 '놀면 뭐하니?', 의외의 새 멤버 이이경X박진주가 구원 투수 될까? || 엘르코리아 (ELLE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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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휴식기 마친 '놀면 뭐하니?', 의외의 새 멤버 이이경X박진주가 구원 투수 될까?

라효진 BY 라효진 2022.09.01
MBC 〈놀면 뭐하니?〉가 3주 동안의 휴식기를 끝내고 3일 방송을 재개합니다. 당초 유재석 1인 체제였던 〈놀면 뭐하니?〉는 담당 연출자였던 김태호 PD의 MBC 퇴사 직전 하하, 정준하, 이미주, 신봉선 등 4명의 새 멤버를 투입했죠.
 
 
하지만 박창훈 PD 체제 이후 〈놀면 뭐하니?〉가 순탄히 흘러간 건 아니었습니다. 십수 년 동안 유재석과 함께 한 얼굴들은 신선하게 활용되지 못했고, 방송 아이템과 편집 방식도 혹평을 받았죠. 특히 MSG워너비의 스핀오프 버전 WSG워너비 프로젝트는 무려 4개월 동안 방송되며 골수 팬들의 이탈까지 불렀습니다. 4개월이면 미니시리즈 한 편이 끝나고도 남는 기간이니 말이죠.
 
결국 WSG워너비 프로젝트 종료를 앞두고 〈놀면 뭐하니?〉 측은 재정비를 위해 3주 동안 쉬어가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멤버 충원도 예정돼 있었죠. 그게 문제가 아니라는 시청자 반응이 쇄도했지만, 새 멤버를 뽑겠다는 건 지난해 말 방송 합류 전부터 박창훈 PD가 줄곧 언급했던 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방송 재개 직전인 지난달 31일, 〈놀면 뭐하니?〉 새 멤버 2인이 공개됐습니다. 이미 해당 방송에 일회성으로 출연한 적이 있는 배우 이이경과 박진주였습니다. 이들은 각각 'MBTI 스페셜'과 'WSG워너비 프로젝트'에 출연했었죠. 원체 끼 많고 예능감이 있는 배우들이라 기존 멤버들과의 케미도 좋을 듯한데요.
 
 
이이경은 "본업이 배우이지만 희극인의 모습도 보여드릴 수 있는 멤버가 되겠다"라며 "기존 멤버들과 잘 융화되어 〈놀면 뭐하니?〉에서 큰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포부를 전했어요. 박진주 역시 "정말 감사하면서도 무거운 자리에 함께 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연기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행복,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놀면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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