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백지헌은 새해 각오를 묻는 질문에 대해 “이것저것 많이 시도해 볼 생각이다. 운전면허도 그렇고, 단독 팬미팅이나 콘서트를 열고 싶은 마음도 더 커졌다. 개인적으로는 MC나 연기에도 도전해 보고 싶다.” 라고 답했다. 이어 새 앨범 〈Midnight Guest〉의 수록곡 중 가장 취향에 가까운 곡으로 타이틀곡 ‘DM’을 꼽은 백지헌은 “비트는 신나고 밝은데 멜로디는 서정적이고 약간 아련한 느낌도 있어서 더 매력적인 것 같다. 무대에서도 그런 모순적인 매력을 살리고 싶다.” 라며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남다른 소신도 느껴졌다. 특히 자신보다 나이 어린 팬에게 “모범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싶다.” 라고 말한 백지헌은 이어 “‘언니 보고 자극받았어요’ ‘언니처럼 되고 싶어요’ 같은 말을 들을 때마다 한 번 더 마음을 다잡게 된다.” 라며 건강한 가치관을 밝히기도 했다.
프로미스나인 백지헌의 데뷔 후 첫 단독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2월호와 〈엘르〉 웹사이트(elle.co.kr),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