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동뮤지션 이찬혁이 그의 음악만큼이나 재미난 일을 벌였다. 리빙 &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세이투셰(Saytouche′)’를 깜짝 론칭했다는 소식. ‘상대방을 인정한다’는 펜싱 용어인 ‘투셰(Touche′!)’에서 모티프를 얻은 브랜드는 실제로도 그의 센스를 인정할 만한 위트 있는 아이템을 여럿 선보인다. 맨드릴개코원숭이 형상의 액세서리 홀더, 페르시언 러그, 깜찍한 풋 프린트가 가득한 도어 매트가 첫 번째 컬렉션. 그의 취향이 듬뿍 묻은 독창적인 소품 판매를 시작으로 세이투셰는 더 나은 공간을 위한 다양하고 재미난 프로젝트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오프라인 매장으로의 확장 또한 기대해 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