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허리를 드러내는 스타일을 즐기는 제니는 러플 장식 크롭트 블라우스도 완벽하게 소화했어요. 살짝 비치는 소재와 가슴 아래 러플 디테일이 데일리룩의 화사한 포인트가 됐죠. 손에 든 아이스크림과 잔잔한 플로럴 프린팅이 빈티지한 무드를 더합니다.
기은세는 그녀의 사랑스러운 취향을 증명하듯 러플 장식이 들어간 랩 드레스를 입었습니다. 허리부터 밑단까지 이어지는 부드러운 물결과 잔잔한 페전트 프린트, 차분한 컬러감이 이 계절에 잘 어울리네요.
좁은 어깨가 고민이라면 날개처럼 어깨에 큰 러플이 달린 블라우스는 어떤가요? 어깨를 강조하는 풍성한 러플을 활용하면 좁은 어깨를 커버할 수 있습니다. 모델 신진솔처럼 쨍쨍한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주면 더할 나위 없겠죠!
온종일 편안한 데다 스타일리시하기까지, 오버 사이즈 맥시 드레스는 서머 드레스로 최고! 패션 블로거 제시 부시는 밑단에 커다란 러플 장식이 달린 새하얀 화이트 원피스를 선택했어요. 풍선처럼 부푼 소매와 풍부한 러플 디테일의 만남은 언제나 찬성입니다.
패션 블로거 마리안느 도더슨은 가슴 아래부터 러플이 펼쳐지는 페플럼 블라우스를 입었어요. 풍성한 러플 덕분에 허리가 잘록해 보이는 것이 장점이죠. 이렇게 과장된 실루엣은 팔다리를 더 가늘어 보이게 하는 몸매 보정 효과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