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처럼 말차에 핑크를 더하는 게 올가을 유행입니다

리사가 자신의 1인 기획사 LLOUD를 통해 특별한 굿즈 컬렉션을 공개했습니다. ‘25 VOL.1’이라는 이름으로 공개된 이번 컬렉션은 단순한 팬 굿즈를 넘어 비키니부터 트랙 셋업, 그리고 스카프까지, 어느 룩에나 손쉽게 녹아드는 아이템들로 채워졌는데요.

이번 드롭의 키 컬러는 라이트 핑크와 말차 그린입니다.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부드러운 컬러 팔레트에는 리사가 추구하는 자연스러우면서도 멋스러운 무드가 고스란히 묻어나는 모습이죠. 산뜻한 파스텔톤 컬러는 휴양지의 여유로운 무드부터 도심 속 캐주얼 룩까지, 다채로운 룩에 녹아들죠.

어느 것 하나 고를 수 없을 정도로 웨어러블한 아이템 가운데서도 가장 눈길을 끄는 건 단연 비키니입니다. 리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패션 아이템이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과 은근히 새겨진 LLOUD 로고는 팬뿐만 아니라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을 정도로 베이직한 실루엣을 뽐내는데요.크롭 티셔츠와 쇼츠, 파자마 세트도 톡톡 튀는 컬러와 기본에 충실한 실루엣이 엿보이는군요.

요즘 리사가 사랑에 빠진 스카프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이번 컬렉션에서 유일하게 프린팅이 적용된 아이템으로, 그린 컬러의 패턴과 핑크 포인트 컬러의 절묘한 조화가 돋보이는데요. 요즘 유행대로 머리에 무심히 둘러 헤드 스카프로 활용하거나 가방에 묶는 등, 심지어 탑처럼 연출해도 멋스러운 아이템이죠. 리사의 감성이 한껏 담긴 톤온톤 아이템과 함께 싱숭생숭한 간절기를 슬기롭게 나 보는 것도 방법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