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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 교정에 최고! 장윤주가 반한 SNPE 운동은 무엇?

체형 교정은 물론 통증 완화에도 효과 있는 운동.

프로필 by 이인혜 2025.07.04

장윤주의 바른 자세는 시간이 지나도 흐트러지지 않죠. 알고 보니 그 비결은 'SNPE' 운동이라고 합니다. SNPE는 'Self Natural Posture Exercise'의 약자로, 말 그대로 인체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는 운동을 말해요. 얼핏 보면 요가나 필라테스와도 비슷해 보일 수 있지만, 변형된 척추와 골반 교정을 핵심으로 한다는 점에서 조금 다릅니다.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몸의 균형을 바로잡는 것도요. 장윤주는 이 운동을 산후조리원에서 처음 배웠다고 해요. 그러면서, 지금도 일주일에 한번은 꼭 시간을 내 실천한다고 밝혔죠.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에서 직접 시범을 보이기도 했고요.



처음엔 도구를 활용해 셀프 전신 마사지를 시작했는데요. 몸을 제대로 풀기도 전에 땀을 흘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후 스트레칭을 거쳐 벨트로 다리를 묶고 운동을 시작한 모습도 눈여겨볼 만해요. 이렇게 다리를 묶으면 자연스럽게 코어 근육을 사용하게 돼서 자세가 바르게 정렬된다고 하네요.


장윤주 장윤주 장윤주

영상에서 장윤주는 구르기 운동 시범도 보였습니다. 이어지는 장면에선 손을 뒤로 깍지 낀 채 의자에 살짝 걸터앉은 듯한 자세를 취하기도 했고요. 특히 구르기 운동에 대해 유산소 운동 같다면서 "이렇게 구르면 등살이 빠진다. 안 예쁜 살들이 정리된다"라고 해 다이어터들을 솔깃하게 했습니다. 운동을 마친 뒤 "얼굴 혈색이 좋아졌다"라며 만족한 모습도 인상적이었죠.


장윤주 장윤주

배우 서지혜도 앞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구르기 운동을 선보였습니다. 무려 4단계로 이뤄져 있었는데요. '기본 구르기'에서 가볍게 굴러줬다면, '본격 구르기'에선 손으로 바닥을 짚고 배의 힘으로 다리를 넘겼다 돌아오는 식이죠. 다음으로 '총알 구르기'에선 코어 힘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기도 했어요. 마지막으로 '강력 구르기' 단계에선 묶고 있던 머리가 다 풀릴 정도로 강력하게 했죠. 서지혜는 이 운동을 각 단계별로 40회, 총 120~150회 정도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붓기 제거는 물론 척추 마사지 효과도 경험했다고 말했죠.



아나운서 이지애 역시 snpe 운동을 꾸준히했다면서 운동 인증샷을 SNS로 공유한 바 있습니다. 그러면서 목이나 허리 통증이 있는 이들에게 추천한다는 말도 덧붙였죠.


이지애

이지애


배우 한가인도 본인 유튜브 채널에서 SNPE 기구를 소개했습니다. 차에서 운전하다가 잠깐 도구를 활용해 몸을 풀어주는가 하면, 병원 입원할 때도 꼭 챙길 정도로 애정하는 아이템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죠. 절대 협찬 아닌 '내돈내산'이라고 하니 믿음이 가는군요.


한가인 한가인

전문가들에 따르면, SNPE는 체형 교정에 집중된 운동이지만 통증 완화에도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단순히 겉모습을 가꾸기 위한 운동이 아니라 자기 몸을 스스로 돌보는 방식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죠. 장윤주를 비롯한 다수 셀럽들의 최애 운동인 것도 아마 그런 이유 때문일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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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글 이인혜
  • 사진 각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채널
  • 영상 각 유튜브 채널 및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