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버린즈가 초대한 '베니스 비엔날레 수상작' 예매일정은?
'선앤씨' 예매는 5월 26일부터! 탬버린즈가 초대한 세계적 오페라 퍼포먼스 공연이 성수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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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해변에서 펼쳐지는 오페라, 상상이 되나요? 'Sun & Sea opera-performance' '선앤씨' 오페라 퍼포먼스 공연은 생소한 비주얼에서 압도되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빛, 모래, 음악이 만들어낸 비일상의 장면을 선사하죠. 그것도 실내 공간에 모래를 깔고, 실제 사람들이 해변처럼 누워 노래 부르는 장면으로 이질적이지만 친숙한 장면이 주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죠.


2019 베니스 비엔날레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선앤씨(Sun & sea)'팀이 오는 6월 성수동에서 공연을 펼친다는 소식입니다. 탬버린즈의 단독 초청으로 내한하는데, '시각, 청각, 촉각, 감정'을 터치하며 세계적인 화제를 모은 오페라 퍼포먼스인 만큼 기대를 한 몸에 받고있죠.
전통적인 무대 형식을 완전히 탈피한 이 작품은 라투아니아 출신의 아티스트 루길레 바르즈쥬카이테(LuǧileBarzdžiukaitė), 바이바 그라이니테(VaivaGrainytė), 리나 라펠리테(Lina Lapelytė) 세 명의 여성 아티스트가 협업해 탄생시켰습니다. 기존 오페라에는 영웅과 주인공이 꼭 필요한 요소였지만, '선앤씨'는 평범한 휴양객들이 해변을 즐기며 콧노래를 부르는 혁신적인 퍼포먼스를 펼치죠. '익숙한 풍경이 낯설게 다가오는 순간'을 구현하며 일상의 소중함을 인위적인 환경에서 날카롭게 전달하며 국제 미술계의 극찬을 받았습니다.





탬버린즈의 도발적인 문화 행보에는 예술과 향기의 경계를 허무는 브랜드의 아이덴티티가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특히 이번 기획도 자신들의 문화적 큐레이션을 통해 브랜드가 지향하는 '형태를 넘는 감각의 미학'을 확연하게 각인시켰죠. 이쯤되면 '탬버린즈의 DNA'가 제안하는 공간과 감각, 경험을 믿어 볼만 하지 않은가요?
공연은 2025년 6월 20일 ~ 24일까지 5일간 펼쳐지며, 예매는 5월 26일 탬버린즈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루어집니다.






Credit
- 사진 @sunandseaop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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