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LE DECOR
럭셔리 호텔이 선보이는 금빛 향연, 호텔 마담 레브 #호텔미감
부르스 드 코메르스 피노 컬렉션 미술관이 위치한 파리 중심가 1구 접전지에 방점을 찍은 황금빛 컨셉트의 럭셔리 호텔.
전체 페이지를 읽으시려면
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해주세요!



「
파리발 빅 뉴스는 전 세계를 들썩이게 한다. 새로운 뮤지엄이 문을 열거나 150년 역사를 가진 백화점의 레너베이션 소식은 파리만의 일이 아니라는 듯 세상의 환호와 주목을 불러 모은다. 2021년, 부르스 드 코메르스(Bourse de Commerce) 피노 컬렉션 미술관이 오픈했을 때도 그랬다. 구찌, 발렌시아가, 보테가 베네타 등을 소유한 럭셔리 브랜드 그룹 케링(Kering)의 수장 프랑수아 피노의 미술품 컬렉션 1만 점을 소장한 이 미술관은 한 마디로 파리와 피노 회장이 일궈낸 미학적 결실이었다. 이렇게 상징적 랜드마크가 안착되면 주변도 유기적 변화를 겪게 마련. 게다가 부르스 드 코메르스는 파리 중심지 1구에 자리 잡았다. 그 접전지에 방점을 찍어줄 럭셔리 호텔의 출현을 기다리던 중 눈에 띈 곳이 호텔 마담 레브(Hôtel Madame Rêve)다. 1888년에 지어진 유서 깊은 루브르 중앙우체국 건물을 개조한 마담 레브는 2021년에 문을 열었고, 무려 8년 동안 레너베이션을 담당한 건 이화여대 ECC 프로젝트로 잘 알려진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였다. Hôtel Madame Rêve, Paris
」



Credit
- 에디터 이경진
- 글 박선영
- 아트 디자이너 김강아
- 디지털 디자이너 김민정
이 기사엔 이런 키워드!
2025 가을 필수템 총정리
점점 짧아지는 가을, 아쉬움 없이 누리려면 체크하세요.
이 기사도 흥미로우실 거예요!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되는
엘르의 최신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