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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라서 행복해요!

혼자서도 충분히 빛나는 ‘스타’들이지만 둘이 있을 때 더 아름다운 섬광을 뿜어내는 워너비 커플들.

프로필 by ELLE 2015.01.28

 

1 힙합과 미국 프로농구처럼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래퍼 이기 아젤리아와 LA 레이커스의 가드 닉 영 커플. 파워풀한 보이스와 거침없는 퍼포먼스로 무대를 누비는 이기도 사랑하는 남자 닉 앞에선 수줍음 많은 천상 여자.

 

2 특유의 지적인 분위기로 조용하지만 강하게 주변을 압도하는 미아 와시코브스카제시 아이젠버그 커플. 미소마저 닮은 두 사람이 할리우드 연기파 커플의 새로운 탄생을 알렸다.

 

3 열일곱 살이라는 나이 차가 무색할 만큼 잘 어울리는 버버리의 뮤즈 수키 워터하우스와 할리우드 대표 섹시남 브래들리 쿠퍼. 공개되는 파파라치 컷마다 입이 귀에 걸린 채(?) 서로를 응시하는 모습에 질투와 부러움이 동시에 느껴진다.

 

4 마돈나를 거쳐 로빈 라이트의 남자였으며 스칼렛 요한슨과 염문을 뿌리기도 했던 마성의 남자 숀 펜이 ‘금발의 미녀’ 샤를리즈 테론의 품에 정착했다. 크리스챤 디올 쇼장에 등장한 그의 모습이 다소 어색하지만 사랑은 서로의 관심사를 나누는 거니까!

 

5 마치 영원히 죽지 않는 뱀파이어처럼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던 로버트 패틴슨. 그가 드디어 ‘과거’를 청산하고 영국 가수 탈리아 버넷과 행복한 ‘현재’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자유분방한 성격의 두 사람이 최근 커플 룩을 입고 길거리 데이트를 자주 즐긴다는 소식.

 

 

 

 

 

 

 

6 영화 <럼 다이어리>에 출연하면서 서로에게 빠지게 된 조니 뎁앰버 허드. 23세라는 ‘어마무시한(?)’ 나이 차를 극복하고 할리우드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거기에 조니 뎁의 ‘능력자’ 인증은 보너스.

 

7 영원한 ‘터미네이터’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아들 패트릭 슈워제네거와 ‘자유로운 영혼’ 마일리 사이러스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파티와 운동을 함께 즐기는 등 귀여운 90년대생 커플들의 사랑법에 설렘 주의!

 

8 영화 <베리 굿 걸>에서는 이뤄질 수 없었던 엘리자베스 올슨보이드 홀브룩. 현실은 영화와 달랐다. 두 사람이 약혼 소식을 알리며 할리우드 최고 ‘비주얼 커플’로 등극했으니 말이다.

 

9 ‘사랑은 타이밍’이라는 말은 카야 스코델라리오벤저민 워커 커플을 두고 하는 말일지도. 지난 2013년 각자의 연인과 이별한 직후 영화 <더 문 앤 더 선>에 출연하면서 단숨에 사랑에 빠져 최근 약혼까지 했으니 말이다.

 

 

 

Credit

  • editor 김보라
  • photo GETTY IMAGES/멀티비츠
  • design 하주희